정산면 명예면장 이·취임식 성료

㈜덕일 하이스킨 조맹상 대표, 명예면장 취임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실천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 정산면은 23일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대 우진명 명예면장이 이임하고, ㈜덕일 하이스킨 대표 조맹상 씨가 제3대 정산면 명예면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조맹상 명예면장은 덕성1리 출신으로, 현재 정산중학교 CEO회장 및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후배 양성 지원 등 고향과 긴밀한 유대를 이어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기념촬영 ▲명예면장 현판 제막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은 역대 명예면장 현판 제막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정산면은 1대와 2대 명예면장의 사진을 행복마을터에 게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역대 명예면장들의 노력과 봉사를 기념하는 뜻으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조맹상 명예면장은 취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청양사랑상품권도 모교인 정산중학교에 전액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조 명예면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정산면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더없이 기쁘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이·취임식을 통해 정산면이 한층 더 단단한 결속을 다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며 “이임하시는 우진명 명예면장님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조맹상 명예면장님께서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정산면의 새로운 발전을 함께 이끌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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