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하며, 9월 23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왕암공원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인지 강화 교구 체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 동안 노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보건소 인지 강화 교실 및 치매 예방 교실 운영, 화정주공아파트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경증 치매환자 돌봄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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