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보호센터 소속 장애인 20명을 울산고래축제에 초청해 축제 현장을 돌며 문화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26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사랑나눔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전애란) 소속 장애인 20명과 함께 고래축제 현장 관람, 고래문화특구 시설 탐방과 축제 체험부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벽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래축제로 빛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공단 이춘실 이사장과 공단 봉사활동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보호센터의 직원격려와 장애인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 전 장애인 소외감 해소를 위해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고래축제에서 장애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