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전관리, 나눔,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5대 분야 30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 기간동안 종합의료대책반 등 10개의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상황, 민원처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장애목 제거, 포트홀 점검 등을 추진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고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했으며,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등 91개소(병원 2, 의원 51, 약국 38)와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적체, 투기 등 민원에 대해서 신속 처리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당일 수거체계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촘촘하게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