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호수 위를 노 저어 보다 세종한글축제 연계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운영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체험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총 4회(09시, 11시, 14시,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예약(네이버, 세종호수공원 수상스포츠 검색)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일 최대 8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세종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 모습도 관람할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호수공원이 가진 수상자원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대표 축제인 세종한글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상스포츠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과 브랜드화를 통해 호수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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