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0일,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를 방문해 도심 신임주지스님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방안과 전통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이 박상구 사무국장함께 자리했다.
도선사는 천년 고찰로서 강북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이자,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참석자들은 도선사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제12회 도선사 산신대재에도 참석해 주민, 불자들과 함께 전통제례를 봉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과 공동체의 결속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도선사가 주관한 복달임 행사에도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과 배식 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도선사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아울러 올해 5월에는 화계사에도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종교계와 꾸준히 교류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도선사와 같은 지역의 전통사찰은 강북구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지켜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러한 종교·문화시설이 지역 주민의 안식처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