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보 부산시의원,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온기공감 토크콘서트’참여

청년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부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문제’를 논의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10월 21일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온기공감(溫氣共感)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고, 부산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안) 발표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부산시의 주요 복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총 8가지 질문을 쏟아 냈다. ▲시민참여형 복지 계획, ▲통합돌봄 계획, ▲발달장애아동 지원 및 조기발견 방안, ▲청년 주거 및 청년 고용, ▲ 사회복지종사자 정신건강 문제, ▲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형준 시장은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서국보 의원은 “복지는 행정이 아니라 사람으로 완성되는 영역이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부산 복지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청년 사회복지사들과의 사전 간담회 및 의견 청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부산시의회 내에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5분자유발언과 정책제안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서국보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시민의 복지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의회가 부산시와 함께 청년 사회복지사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는‘동행약속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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