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제주도에서 ‘2025년 제주도 로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실시간 염탐 중’이라는 주제와 ‘여가Wee 폭삭 속았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탁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를 새롭게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의 로드스쿨은 센터에서 생활해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사람, 그리고 자신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여행과 체험을 통해 교육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한다.
특히, 역사탐방과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과 역사교육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매일 진행된‘하루 되돌아보기’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의 협력과 공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여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 성장과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성장 중심 위(Wee)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