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들이 일상 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웅 관장은 “보다 나은 충주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참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현재 노인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으로 총 650명의 노인이 4개 사업단에서 활동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9988행복지키미 130명, ▲승강장지키미 170명, ▲공원지키미 175명, ▲마을지키미 17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