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DASH 해파랑길, 생태이야기’ 양양 해파랑길 44코스 걷기 참여자 모집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해파랑길 걷기와 생태 관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DASH 해파랑길, 생태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44코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바다와 남대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해파랑길 44코스 중 약 4km 구간을 걸으며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해변 데크길과 남대천 생태관찰로를 잇는 코스로, 걷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제공되는 망원경을 활용해 철새 및 주변 생태 관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개인 앨범 제작 등을 체험하게 된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풍경을 기록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걷기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양양한입 선물세트, 해파랑길 44코스 기념 키링, 생태 앨범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고고양양 앱 사전 접수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5명 이상 소단체의 경우 별도 운영도 가능해 가족, 동아리 등 다양한 단위의 참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파랑길 44코스는 해안과 하천이 어우러진 양양만의 독특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해파랑길의 매력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파랑길 41~44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파랑길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해파랑길 이용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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