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시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시초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2026년 시초면 주민자치회 사업 소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소개된 2026년 주요 사업은 ▲기획운영분과의 ‘제대로 버리면 자원! 섞어 버리면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사업, ▲교육분과의 ‘비움으로 채우는 행복한 노후’ 어르신 정리교육 사업, ▲마을자치분과의 ‘우리 동네 소식, 이제 한눈에!’ 마을소식지 발간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백승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주민총회는 시초면의 미래를 주민이 함께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군도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