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고산마루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민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7세반 어린이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고산마루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직접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성금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