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바렉스 청주공장서 ‘중원진미’ 홍보

현대그린푸드 상생협력 기반...근로자 500명 대상 충주 농특산물 소개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18일 건강기능식품 ODM·OEM 전문기업인 노바렉스 청주공장에서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중원진미’ 홍보행사를 진행하며 충주시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노바렉스 청주공장은 대규모 생산라인과 최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로, 수백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다양한 식품·건강기능식품이 생산되는 산업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충주시와 ㈜현대그린푸드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사업장 내 충주 농특산물 사용을 늘리고 지역 농가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적용 사례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바렉스 청주공장 근로자 약 500여 명이 충주 대표 브랜드 쌀 ‘중원진미’로 지은 쌀밥과 충주산 양배추·무를 활용한 점심 특식을 함께 나누며 충주 농산물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중원진미 전시·농특산물 소개존 운영·참여형 이벤트 등을 펼쳐 근로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시는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서 직접 홍보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충주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원진미’는 남한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가 만든 고품질 쌀로, 구수한 맛과 영양 균형이 뛰어난 충주 대표 브랜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함과 동시에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바렉스와 같은 우수 기업의 근로자들이 직접 충주 농산물을 맛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중원진미를 비롯한 충주 농특산물의 소비·유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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