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간접참여 서류접수 대행도 동시에 진행해 취업 기회를 폭넓게 마련했다.
또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배치돼 1:1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 컨설팅,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면접 전에 컨설팅을 받고 바로 면접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AI가 대신 돈 벌어주는 시대, 나도 이제 N잡러!’를 주제로 한 AI 취업특강과 구직자가 스스로의 강점을 재미있게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인 ‘AI 매칭 Zone’을 운영하며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무료 제공, SNS 팔로우 이벤트, 꽝 없는 룰렛 이벤트, 퍼스널 메이크업 등 체험행사까지 준비됐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남구 일자리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력서, 신분증 등을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행사 당일 기업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AI 취업특강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남구 일자리포털’누리집에서 확인해 QR코드 신청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며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여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남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