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병행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시민에게 무료 익명검사 제도와 진료비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 기간중인 오는 12월 17일에는 중앙시장과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HIV/AIDS 감염 예방수칙, 전파경로, 무료 검사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조기검사와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