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3~4일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위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설 기량 향상과 새로운 해설기법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는 경남 각 시군 대표 17명이 참가해 7분 발표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심사는 배유리 경남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장, 임춘임 전남 장성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등 관광·스토리텔링·시나리오 분야 전문가 6명이 맡아 발표 주제의 적절성, 독창성,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별바람 언덕 거창 감악산’을 주제로 발표한 김미화 해설사(거창군)가 차지했다. 차지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경진대회 시상식과 직무심화교육 참가자들의 답사 발표와 방우정 방송인의 특강 등 워크숍 프로그램이 이어져 해설사들의 현장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식 총장은 “남해대학이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행사가 경남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은 지난 9월에도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