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건의 5분 자유발언과 '함안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1건의 일반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먼저 배재성 의원,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 전체 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 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시설이 임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산불예방을 위해서 ▶ 영농부산물 파쇄기와 인력을 읍·면에 상시 배치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 ▶ 산불의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임도 확충 및 확장 ▶ 지능형 CCTV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기 감지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DRT(콜버스) 시범사업이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했지만, 이로 인해 택시 업계의 수익이 감소했음을 지적하고, 콜버스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확대를 위해서 기존 교통
제이앤엠뉴스 | 15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배재성 의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함안군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함안군 내 산불 발생이 없었던 점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함안군 전체 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 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시설이 임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산재해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영농 부산물 파쇄기와 인력을 읍·면에 상시 배치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 ▶ 산불의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임도의 확충 및 확장 ▶ 지능형 CCTV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기 감지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제안했다. 배재성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산불 위험은 우리 일상을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제안한 정책들이 추진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제이앤엠뉴스 | 15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모빌리티 혁신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DRT(콜버스) 시범사업이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이로 인해 택시 업계의 수익이 감소하여 생계의 위협까지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콜버스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확대를 위해서 기존 교통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포함한 포용적 정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 콜버스와 지역 택시, 민간 운수법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함안형 통합교통 플랫폼 구축’ ▶ 관광지와 축제, 농촌체험을 콜버스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이러한 교통체계 개편으로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할 때”임을 강조하며, “함안군의 모빌리티 혁신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가 바다 위 위급 상황에서 어민들이 주저없이 구조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체득형 훈련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어선 사고 2,025건 중 SOS 버튼이나 DSC(디지털 선택 호출 장치)를 통한 구조는 56건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어민들이 사고 발생시 구조신호를 보내는 데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관내 파출소(완도ㆍ노화ㆍ회진ㆍ마량ㆍ땅끝 派) 대상 V-PASS 디스플레이 및 무선통신장비 모형을 배부, 구조신호 전송 능력 향상을 위한 SOS버튼 누르기 체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완도파출소는 어민들이 언제든 부담없이 버튼을 눌러보며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익힐 수 있도록 민원인 쉼터 내에 SOS버튼 누르기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V-PASS 장비 설치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지와 구조신호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무의식적으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15일,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주시청과 민간전문가(건축·전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나주시 관내 일반주택 4개소를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비닐하우스 내 거주지, 화목난로 사용 주택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나주소방서는 주택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미설치됐거나 노후된 감지기에는 신규 감지기를 배부하고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가정용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고 비치가 필요한 세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해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나 화목난로 사용 주택은 화재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신흥·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을 보완하고자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의원은“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기금 중 재난관리기금은 조성액과 지출액을 보면 최근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기금운용계획의 정책사업의 지출금액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지만, 정책사업 지출금액의 10분의2 이하를 변경하려는 경우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67조에 따른 재난관리기금은 의회의 의결없이 지출이 가능하다. 그로 인해, 무분별한 기금을 집행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포함되고 있듯이, 우리 시에서도 선제적으로 목포시의회 의원 1명을 포함하고자 했으며, 제394회 목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 신흥, 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 중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지선의원은“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따라 공정성 및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운영내용을 개선· 보완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규칙안 주요 개정 내용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해제에 관한 단서 조항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기피에 관한 규정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피에 관한 규정 신설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 당사자는 자문위원 중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경우 기피신청을 할 수 있고, 자문위원 본인이 심사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스스로 회피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의장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임기 만료 전이라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을 해제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내용을 보완했다. 최 의원은“회의규칙 개정으로 윤리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시의회의 도덕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맛집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QR코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업체가 자유롭게 이벤트 개최 등에 활용하도록 하여 관광객 유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맛집 홍보에 대한 이벤트 개최 지원 조항 신설 ▲QR코드 설치와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조항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맛의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으뜸맛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홍보전략이 포함된 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영화 제작 지원, 국내외 팸투어 지원, 드라마 촬영지 활용 관광명소 개발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목포시가 탄력을 얻어 목포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미디어, 팸투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여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가 열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성장 규모 또한 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일상화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으면 그 관광 소비를 목포가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포시가 선제적으로 서남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홍보와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