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도경찰서는 지난 5월 14일 진도군 37개 섬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도서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 했다. 도서지킴이는 경찰력이 상시 배치되기 어려운 섬 지역에서 경찰과 협력하여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 도착 전에 현장 상황을 신속히 경찰에 전달하고, 초기 조치를 하는 등 연락 체계 구축 및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도서지킴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2단박선(치안협력 민간어선)을 운영하여 112신고처리 경찰업무에 협조해 준 도지킴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서 지역 치안 문제점을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조력자인 도서지킴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진도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경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하여 스쿨존 내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어린이교통사고와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여성청소년계가 녹색어머니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진도경찰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도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 사항 개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채워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처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미흡하거나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개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등 10건의 안건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요 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그리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물가안정을 위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14일) 관할 해안경계부대 육군 제39사단 제8962부대 14해안감시기동대대 R/S기지를 방문하여 기지에서 보유중인 장비를 파악하고 미식별선박 대응 합동훈련 대비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개서 이후 통합방위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 및 원활한 업무지원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경비함정이 미식별선박 확인 출동 시 軍 감시장비 활용과 연계한 유도 체계를 정립하는 해경-군 합동훈련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레이더기지 방문을 통해 관할 해안경계부대 R/S기지의 감시장비 공유시스템을 점검함으로써 ▲ 작전세력 간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한 해양안보체계 강화 ▲ 경-군 상호 간 업무이해도 제고로 효율적 수난구호 협력체계 구축 ▲ 영상정보 공유체계 재정비를 통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군 통합방위 작전세력 간 실질적인 현장 중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간 교육·훈련을 통한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정기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해양안전 관련 고시 3건에 대해 개정을 추진하며, 2025년 5월 1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대상으로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지정 고시' ▲'해양레저활동 허가 필요 수역 고시' ▲'유선·도선 및 유선장·도선장 게시사항 및 게시장소에 관한 고시'로, 이번 개정은 해양 이용 여건 변화와 현장 실태를 반영하여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 수상레저기구 사고위험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해역에 대한 금지구역 추가 설정 ▲ 해양레저활동 허가필요수역 해양안전 및 교통장애 여부 등 적합성·타당성 검토 ▲ 유·도선 이용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운항시간, 안전설비 등)를 명확히 표출하도록 게시항목과 위치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해양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해양 질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도 개선에 반영 하겠다”라고 전했다. 의견제출 방법 및 고시 개정안은 사천해양경찰
제이앤엠뉴스 | 전남소방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유역본부은 전남도민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과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14일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영·섬유역본부는 도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댐 방류 정보 공유와 함께 긴급 용수공급 및 장비를 지원하며, 전남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교육과 소방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어르신,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탁구 6개 종목에 대해 구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탑승,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65세 이상 어르신의 하나시티즌 축구경기 5천 원 관람,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 최종 의결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1위 도시 대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거·체육·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시험수당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시험 실시기관의 장에 자율적인 시험종사자 수당 결정 권한 부여 ▲공무원이 아닌 사람의 여비 지급기준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위임 자치법규임을 목적규정에 명확하게 표기하는 등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한상현 의원은 “현재 우리 도는 인사혁신처장이 시행하는 시험수당 지급기준에 준하여 지방공무원 시험종사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해당 기준이 장기간 동결(2011~2024년까지 60,000원)되어 물가 및 임금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험종사자 수당을 현실화하여 이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시험운영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청년정책 총괄 업무 소관 실·국장의 청년정책책임관 지정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의 구체화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지원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경상남도의회 '2024년 제3차 경상남도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상위법의 위임범위를 벗어난 부분 삭제와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자구 및 용어 정비 등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윤준영 의원은 “지역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은 지역경제와 지역 존립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청년 기본 조례의 종합 정비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청년의 정책 참여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원회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이 14일 열린 제423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남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 속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를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제2조 정의 규정에서 ‘청년새마을연합회’의 개념을 명확히 했고, 제4조에서는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청년새마을사업’과 ‘청년새마을연합회의 활동’을 신설하여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노치환 의원은 “청년새마을연합회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