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의회는 1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했으며, 권순민 의원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22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APEC 회원국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의 수석대표단을 잇달아 만나 글로벌 런케이션 프로그램과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압둘 무티(Abdul Muti)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주의 자원순환 모델을 인도네시아 본탕시에 이전하는 방안과 함께 제주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관련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상반기 중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될 예정인데, 이 시스템이 인도네시아에 적용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같이 면적이 넓은 지역에서는 소규모 전력을 생산해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압둘 무티 장관은 “인도네시아 농촌 지역의 40%가 전기가 없는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논란,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정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둘러싼 운영 방안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바, 전북도와 도 교육청 관계자의 입장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이수진 의원, 이성호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채선영 도 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우선, 2023잼버리 유치를 위해 개최계획서 6대 공약 중 하나로 세계 잼버리 야영지 내 ‘세계스카우트센터’를 조성하여 한국연맹에 위탁·운영하기로 공약했으나 미이행하고 있는 것은 잼버리 유치만을 위해서 공약을 미끼로 던진 게 아닌지 전북도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수진 의원은 2024년 4월 세계스카우트위원회가 세계스카우트센터 관련 약속 미이행을 지적하는 내용의 세계연맹분석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감사원 감사보고서를 언급하며, 개최계획에 포함된 내용을 이행하겠다는 ‘이행보증서’를 제출한 만큼 약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가 농업 생산자단체들과 잇따라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업민생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의 소통 및 연대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는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과 정책협약식을 연속해서 열고, 본격적으로 농업민생을 위한 농정협력 강화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장을 맡은 서삼석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통해서 생산자단체들이 전한 바람을 듣고 무거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농업인과 임업인 여러분이 전달한 정책 요구사항을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갖는 단체들을 전담하는 국회 농해수위 의원으로서 그동안 정책간담회 등을 열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며 “오늘 협약식에서 거론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김상기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성수기 수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상대 안전점검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천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비 보관상태, 안전관리 규정 준수여부,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운영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고체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성수기 수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수중레저 활동자들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의회는 1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성환 의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우식·노미경 의원) △울주시네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하는 등 모두 7건의 안건 다룬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주형 해뜨미 페이’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의 필요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의회가 13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영덕군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표한상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 생활안정, 복구 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은 13일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단양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실시하는 공동 기획 캠페인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의장은 “병역의 가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희생, 사회적 명예, 공정과 정의 등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이상훈 의장은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을 지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5월 13일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보리 재배 현장에서 열린 ‘이상기후로 인한 월동작물 피해 대책 촉구 보리논 갈아엎기’ 현장에 참석해 농민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농민회 주최로 열렸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맥류와 사료작물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농민들은 “지난해 11월 파종해야 할 맥류와 사료작물 종자가 연이은 비로 12월에야 파종돼 발아율과 성장속도가 크게 떨어졌다”며 “올해 2~3월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생육이 부진해 수확량과 소득이 모두 감소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사람 허리까지 자라야 할 보리가 무릎 높이에서 성장이 멈췄고 사료작물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30% 가까운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연대 발언을 통해 “이상기후로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월동작물 피해도 농민들이 게으르거나 농사기술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이 아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라며 “정부와 전남도는 피해 현황을 신속히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는 13일 송촌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송촌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제수행 AI앱 사용범위 기준 건의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과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창의적 과제수행 도구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제도를 심의·의결하는 의회의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오늘의 경험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