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KCC와 ‘반딧불하우스’ 공간개선 업무협약 체결

9년째 이어지는 공간개선 지원사업
주거 취약가구에 맞춤형 개보수 제공
전성수 구청장, 민관협력 지속 강조

 

제이앤엠뉴스 | 서초구와 ㈜KCC가 10일 서초구청에서 공간개선 지원사업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반딧불하우스'는 2018년 시작된 민관협력 사업으로, ㈜KCC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가구와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의 노후 공간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KCC 관계자,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등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사업 총괄을 맡고, ㈜KCC는 후원과 임직원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4개 기관은 복지시설 개보수에 나선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11가구의 주거 공간을 개선했으며,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유휴공간을 가족친화 열린공간 '도란도란'으로 조성했다. 방배아트 유스센터는 'KCC 반딧불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전용 공간 '담쟁이 아지트'를 마련해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넓혔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235가구의 주거환경과 20개 복지시설의 개보수가 이뤄졌다.

 

지하방에 거주하던 한 주민은 "항상 겨울이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공간개선 지원을 넘어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주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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