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석 생애 첫 자작곡 "이게 되더라" 발표

가수 용석이 생애 첫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제이앤엠뉴스 |  가수 용석이 생애 첫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용석은 지난 12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이게 되더라" 를 발매했다.
지난 앨범 ‘사나이 순정’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퓨전 국악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신곡 "이게 되더라"는 용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을 직접 맡은 자작곡이다. 15년 이상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쌓아온
탄탄한 음악적 내공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곡은 기존의 전형적인 트로트 문법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다수의 앨범과 OST 작업을 통해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은 프로듀서 김영재가 편곡에 참여, 기타 선율과 국악기, 그리고 웅장한 관현악 사운드를 절묘하게 결합해 용석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용석은 이번 신곡을 통해 화려한 기교를 내려놓고 ‘진심’을 담는 데 주력했다. ‘버티고 견딘 끝에 피어난 한 줄의 기적’이라는 앨범 소개글처럼,
곡 전반에는 힘겨운 시간을 묵묵히 견뎌온 한 남자의 독백이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흐른다.

 

관계자는 “이게 되더라"는 용석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무게를 견디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라며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커버앨범 "시나브로"’로 트로트 계에 데뷔한 용석은 그간 "그대 이름입니다", "삐리빠라뽀", "사나이 순정" 등을 발표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KBS '노래가 좋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와 ‘전국 TOP 10 가요쇼’ 활동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그가 이번 자작곡을 통해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용석의 신곡 ‘이게 되더라’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외 모든 플렛폼에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