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64개 사전 및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선거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보호와 함께 투·개표소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나주시 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개소를 포함해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등 총 64개소이며, 나주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4명이 참여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제거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모든 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인 5월 28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관내 투·개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의회는 13일, 345kV 남서권 개폐소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대응을 위해 읍‧면민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빛NP와 신남원 구간 345kV 개폐소 및 분기 송전선로 설치가 순창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으며, 순창군의회 의원들과 관내 읍·면민회장단 9명이 참석하여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폐소 및 분기 송전선로 설치가 환경 훼손과 농지 침해, 전자파로 인한 건강피해 등 다양한 직·간접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순창의 청정 이미지와 주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손종석 의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정부는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환경권을 보호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타협은 있을 수 없고, 군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은숙 순창군 읍‧면민회장은 “순창에 주민이 피해를 보는 시설은 절대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며, “순창군민과 함께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13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31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며,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구청, 동 주민센터(삼선동, 동선동, 돈암1동, 안암동, 종암동, 월곡2동), 공단 및 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26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양순임 위원장은 “6월에 있을 제312회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되기 위해선 구의원들의 내실 있는 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원활한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신규채용 청년인턴 3명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에 배치되어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공직사회 일 경험 제공과 청년들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울진해경은 2023년부터 매해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 이진우씨는 “원래 꿈이 국민을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인데,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많은 경험을 쌓고 국민과 해양경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개월간 동행하는 동안 인턴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부여하고, 청년인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의회는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9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내 행정구역을 변경 구획에 맞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주민 혼란 방지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시 모니터단 및 위원회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체계화된 사업추진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2024년도 조성된 음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것으로 화물자동차 밤샘 주정차 민원 해소와 물류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 한편, 제378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는 13일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간식 섭취 줄이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교복 데이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은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의 농업과 임업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지속된 농가소득 하락,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피해, 벼 재배면적 감축 등의 정부 정책 변화가 누적되며 농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복합 위기를 극복하려면 행정체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상남도의 산림업무는 환경산림국이 담당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와 국회는 농업과 임업을 농림축산식품부 체계 안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장 의원은 “경남의 중기지방계획과 예산 기능별 분류에서도 농·림·해양수산이 하나의 정책군으로 묶여 있는 만큼, 조직이원화는 행정 비효율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국정과제에서도 농업의 미래산업화, 식량주권 확보, 농산촌 지원 강화가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경남도도 이에 부합하는 정책 전달체계와 조직 정합성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특히 산림이 도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경남의 특성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전현숙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은 5월 13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정책이 필요하다”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상당수가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온실가스와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자원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와 도의회가 시행 중인 다회용기 사용을 공공기관, 학교, 지역사회 회의·행사·축제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나아가 “대여, 수거, 세척, 재사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맞춤형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강조했다. 또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불편한 선택이 아닌 당연한 실천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환경문제 해결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공감이며, 지역 축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일부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상당 부분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
제이앤엠뉴스 |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13일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기반시설의 선제적 관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1차 경상남도 기반시설 관리계획에 따르면 기반시설 평균 사용연수는 34.2년, 30년 이상 노후 기반시설은 전체의 47.8%나 차지하고 있다”며“2031년에는 그 비율이 62.4%, 2041년에는 76.6%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는 2025년까지 약 555억원을 성능개선 충당금으로 적립해 노후 기반시설 관리비용으로 활용코자 계획했으나, 현재까지 정부 지원 및 성능개선 충당금 확보는 미진한 상황으로,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유지관리비를 열악한 시・군 재정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진주시 등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싱크홀 발생과 같은 사고는 우리 도시의 인프라와 기반시설 관리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는 심각한 경고이다”며,“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노후 기반시설의 선제적 관리와 재정정책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