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이 지난 11일 대방체육공원 내 족구장을 방문해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 의원은 대방동 주민들로부터 족구장 이용 불편 사항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직접 족구장 주변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대방족구장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족구공이 경기장을 벗어나 인근 산책로와 비음산 등산로 이용객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등 추가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성 의원은 “현장을 확인해보니 기존 펜스만으로는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추가 펜스 설치는 물론 족구장 공간 확충의 필요성도 공감하게 됐다”며 “족구장 추가 조성의 경우, 대방체육공원의 높은 시설율로 인해 즉각적인 추진은 어려우나, 향후 경남FC 클럽하우스 이전이나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공간 확보와 조성 방안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성 의원은 “대방체육공원의 시설 개선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
제이앤엠뉴스 | 영동소방서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산불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QR리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요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 예방으로 우리 산을 지켜주세요” 문구가 적힌 산불 예방 QR리본을 부착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서 영동소방서 문구가 적힌 QR리본을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QR코드 영상을 시청하고 리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인증샷을 찍은 후 네이버 폼에 사진과 함께 참여자 성명, 연락처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등산 손수건, 스마트폰 그립톡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이 지급된다. 한편 QR코드 영상에는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제이앤엠뉴스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배재현, 이준호 위원을 포함한 18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울진해경 현안사항 ▲국민소통 반영 업무 추진사항 ▲영덕 산불 울진해경 활약상 홍보영상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반영해 소통·친화적인 울진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5월 중에 부산광역시청 청사 내에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과 ‘텀블러 세척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환 의원이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시의회 상임위원회 질의,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주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챙기며 부산시에 촉구해온 노력들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은 부산시청 청사 내 18개 층(8층~26층, 단 12층은 제외) 복도에 5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다회용 컵 용량은 2종(192ml, 345ml)이며, 비치된 다회용 컵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한 후 층별로 설치된 반납함에 두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이를 수거해가 세척한 뒤 다시 재비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청사 내 각종 회의, 교육 및 내방객 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일회용 컵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텀블러 세척기’는 부산시청 청사 3층 구내식당 내에 5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지난 12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달희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 바라며, 공주시의회 또한 우리 시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과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광명경찰서는 5월 13일 철산동 소재 철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 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미흡으로 전반적인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특히,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과 안전띠 습관화를 강조하기 위해 등굣길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홍보를 했으며 통학로 안전 지도를 위해 힘쓰는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했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시민 상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 필수 △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 △ 뒷좌석 안전띠 착용 △ 영업용 차량 안전띠 착용 등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부영호텔에서 세계적인 혁신 교육기관인 미국 미네르바대학의 벤 넬슨(Ben Nelson) 설립자와 면담을 갖고, 미래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민간우주산업 분야에서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 모델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 분야에서 제주대학교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충분한 여건을 갖춰 먼저 협력 모델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분야와 민간우주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RISE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미네르바대학을 비롯한 전 세계 대학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제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미네르바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는 “미네르바대학의 설립 철학은 미네르바대학에서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 세계 대학교에 응용하고 접목시켜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현지 기관들이 미네르바대학의 프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9일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 임현주 간사, 강수진, 권영애, 박영섭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성북구가 보유한 기존 역사문화 자산의 사각지대에 주목하여 서사형 도보여행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도시문화 분야에 선도적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맡은 고려대 산학협력단은 ▲성북구 내 도보 코스, 지형, 경관의 공간적 조건 분석 ▲기존 아카이빙 자료와 해설 콘텐츠 활용 ▲주요 거점별 상징적 스토리라인 유형화와 이에 적합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성북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도보여행 지도를 새롭게 구성하고, 특히 그동안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미아리고개를 재조명하여 특별한 역사 콘텐츠를 발굴하는 밑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성북구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4월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했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역문화 및 생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2일, 일본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히로시마시의회 방문단 및 주일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前 부의장)과 미야자키 마사카츠 히로시마 現 부의장을 필두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방한했다. 히로시마는 G7 정상회의와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이자, 평화의 도시로 유명한 만큼 여러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은 히로시마가 평화의 도시로서 빈곤 해소, 난민 문제, 환경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 연초에는 나가사키현 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다녀갔다며, 국가 간의 외교만큼 도시 간의 교류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라며 히로시마시의회 방문에 진심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양 도시 간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공유할 점이 많다며 “히로시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