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이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사증 입국제도를 이용하여 제주를 찾아오고 있고, 그중 일부 관광객이 취업을 목적으로 위장하여 입국한 후 제주도를 이탈하는 등 국경범죄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삼천포를 오가는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지난 월요일 불시임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24년 기준 약 190만 7천명이고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130만 4천35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인 68.4%로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무사증으로 입국한 관광객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자들이 해상을 통하여 내륙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해경 관계자는 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정보수집 과 외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밀입국 관련 범죄가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첫날 시정질문은 장경원, 최미희, 유승현, 이세은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으며, 각 의원별로 질문 후 노관규 순천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장경원 의원은 동천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국가하천 기본계획 반영 등 해당 부지 향후 활용 계획 관련 ▲오천 그린아일랜드 활용 계획과,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 실시 등 투명성 제고 방안 마련 및 전수조사 등을 통한 시 차원에서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관련 ▲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비 유용 의혹에 대해 질문했다. 두 번째로 질문에 나선 최미희 의원은 ▲인구대비 주택 보급률 100% 초과 및 순천시 2040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순천시 주택 정책의 방향 ▲순천시 소상공인 중 배달앱에 의존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 대책 마련 및 지역화폐 및 로컬 상품 활성화, 시민 참여 방안 마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보충질문에서는 순천시 주택 정책을 저출생, 고령화 복지수요 대처 등의 관점에서 검토할 것을 제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선, 보수체계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구청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인이나 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가능하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지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4월 16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는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문제”라고 평하며,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경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이번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허홍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의 예산절감과 낭비사례 공개를 골자로 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성구가 예산절감 사례 및 낭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공개하고, 구민과 함께 예산의 건전한 운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담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구민의 신고 및 시정요구에 대한 처리결과 ▲수입증대 제안사례 등은 연 1회 이상 구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집 발간도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구민의 신고나 제안에 대해서는 3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특히 성과금 및 표창 제도도 명시되어 있어,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구민에게는 성과금 또는 사례금 지급과 함께 포상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희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구정에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 육성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폭넓은 행정 · 재정적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투자 유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가 기술 기반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혁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 조례가 지역의 기술 · 인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발의된 조례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희 의원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등한 교육 기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및 지원 ▲교육시설 설치 ▲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조례 제정 이후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갖추게 되며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는 16일 지역 대표 관광 아이템을 진주교방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 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자원, ‘교방문화’라는 서사를 입다 이날 명석면 진주교방음식연구원과 판문동 진주시 장도장 전수교육관에서 연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박미경 대표의원 외 박종규·강묘영·오경훈·신현국·양해영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진주시의원들이 참여해 정책 발굴 기초를 다졌다. 박미경 대표의원은 “설명이나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정책 모색에 나서면서 우리 지역 고유의 교방문화를 중심축으로 삼아 통합적 콘텐츠 재구성 가능성을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행사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진주비빔밥, 은장도, 논개 가락지 등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적 서사성이 뛰어난 개별 진주 관광자원들이 교방문화와 같은 통일된 맥락 속에 뿌리내리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하는 데 동료의원들과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진주비빔밥과 은장도로 교방문화의 ‘맛과 멋’을 담다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서산 지역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안에서 해루질을 하거나 차량 진입 시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해루질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립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3년에는 해루질 및 차량 고립사고가 7건 발생했고, 2024년에도 6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비슷한 수준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으며, 신고가 불가했던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간조 시간대에 갯벌로 진입할 경우, 밀물 시간대를 놓치면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해루질 전에는 반드시 물때 정보를 확인하고, 단독 행동을 자제하며, 휴대폰이나 랜턴 등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지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갯벌로 진입하는 행위 역시 밀물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3,557억 원 증액된 1조 8,3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폐회사를 통해 백인숙 의장은 “시정부는 오늘 의결된 예산과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와 관련해, “시정부가 직접 개최하는 만큼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축제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대한민국 대표 호국문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시정부와 관계 기관에 거듭 당부했다. 오늘 16일이 세월호 참사 11주기임을 언급하며 “그날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