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수국이 만개한 대천천 누리길 일원에서‘제1회 북구 트래블로드 수국 축제’를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트래블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이자 부산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수국 축제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북구만의 특색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도심 축제로 기획됐다. 트래블로드 조성 사업은 북구의 자연‧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북구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사업이다. 축제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천천 누리길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행사 첫 이틀(6.21.~6.22.) 동안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대천천을 배경으로 한 ‘수국 포토존’은 인생샷 명소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북구청 민원실에서는 관내 수국을 주제로 한 사진·그림 전시전도 열린다.
제이앤엠뉴스 | 경북·전남·광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단이 영호남 화합의 뜻을 담아 19일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기념관을 찾은 이들은 광주광역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진원) 임원,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창덕) 임원,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 시·군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에서 그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영호남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자들은 기념관 내부를 관람한 뒤, 서상덕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명예관장의 안내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이룬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과정, 향후 새마을운동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포항시 새마을회관을 방문한 영호남 새마을지도자들은 포항시 새마을회장 및 지역 단체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 계획과 화합을 다짐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영호남 새마을지도자 교류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유강초등학교, 장흥초등학교, 대송중학교 등 포항 지역 학교와 동산여자중학교, 울진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등 다양한 학교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클래식과 합창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첫날은 포항시립교향악의 연주로 시작됐다. 차웅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주페의 ‘경기병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초’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베토벤 ‘교향곡 제5번 1악장’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됐다. 특히 지휘자가 무대에서 직접 악기별 대표곡을 짧게 연주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접근을 도왔다. 둘째 날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졌다. 최원익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개발자문연합회와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의 추모공원 예정지 일대를 찾아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개발 흐름 속에서 추모공원이 지녀야 할 기능과 조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오는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눌태1리 일원에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산책로, 메모리얼파크 등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개요와 부지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부지 활용 방안, 장사시설과 도시경관의 조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 설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추모공원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품격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2025 포항 맛앤락 퐝다이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미식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다. ‘퐝다이닝’은 포항을 상징하는 ‘퐝’과 식사를 뜻하는 ‘다이닝(Din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포항의 대표 외식업체와 식품 기업이 참여해 해산물 퓨전 요리, 지역 특산물 활용 창의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감성적인 푸드 컨테이너와 젊은 감각을 반영한 메뉴 구성도 축제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이 축제는 포항음식전시관과 미식창의도시 추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어, 포항 10미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도시의 노력을 소개한다. 아울러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관련 시민 설문조사’도 병행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형산강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식 체험이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MG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와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새마을금고협의회가 각각 10억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수 보증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포항시와의 매칭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8개 금융기관의 출연금 76억 8천만 원에 포항시의 동일 금액 매칭 출연을 더하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만 1,843억 2,000만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확보한 셈으로, 포항시가 목표로 한 2,000억 원의 92%를 달성한 수치다. 시는 남은 재원 확보를 위해 신규 금융기관과 협의도 진행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와 생활 밀접 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도 함께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어업인과 숙박업 소상공인을 비롯해, 힌남노 재해복구 공사로 영향을 받는 상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경사로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경사로 등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앞서 6월 17일부터는 불빛축제의 본행사뿐 아니라 ▲불맛미식로드(새록새路) ▲불빛까날마켓(포항운하) ▲동행축제 포송마차(송도해수욕장) 등 다양한 연계 행사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왔다. 시는 올해 3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
제이앤엠뉴스 |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19일 운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자,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안전교육인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응급처치 중심의 실습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성인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4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성인지 교육은 관련 동영상 자료를 통해 1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설계와 관련해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주민들과 지역구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며 새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수직 증축을 고려한 구조 반영,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에 가스 및 수도 설비 반영 등을 제안했으며, 시는 설계에 이를 반영했다. 시는 2차 설명회를 통해 접수한 추가 의견을 검토하고 실시설계를 확정해 올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시설로,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열린 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