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청주 시민실천 네트워크 협약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시민실천 네트워크는 청주 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활동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결해 교류와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모두가 경제‧사회‧환경에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있게 발전함을 말하며, UN에서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전제로 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규 참여 20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총 226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단체들이 소개됐으며, 이어 올해 활동 주제인 ‘지속가능한 청주, 탄소중립과 함께’에 맞춘 목표별 그룹을 만들었다. 시민실천 네트워크는 참여자 간 소식 전달과 원활한 교류를 위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매년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연계한 공동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과 지속가능발전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병원이 2017년부터 최초 위‧수탁 및 재계약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달 25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위탁 종료를 앞두고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선정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운영할 수탁 기관으로 충북병원을 선정했다. 정신건강 관련 전문역량이 있는 충북병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신건강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흥덕구 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제이앤엠뉴스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이다. ‘2024년 제주시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제주시청, 2024)에 따르면, 도내 약 585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이며, ‘제주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방안 연구 보고서’(제주특별자치도, 2023)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청년이 약 7,744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러 세대에 걸쳐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공간 이아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연결하는 공공 예술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손의 연대' 프로젝트는 예술단체 ‘손의 기억(대표 신소연)’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전시 공간에는 프로젝트 소개, 조각보 작업, 아기 이불 촉감 체험, 참여자 메시지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 도내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관광객이 제주의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두 가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단체 및 사업자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와 공사는 ‘관광진흥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의해 등록된 제주 도내 관광숙박업체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숙박업체에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비 300만원과 함께 관광객 참여 실적에 따른 목표 달성 인센티브 최대 20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가명처리 절차’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은 19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폭염, 전기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견해 즉시 시정조치 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계절별 안전점검과 함께 복지시설 운영환경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참가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 부족, 인스턴트 식품 과다 섭취, 개인위생 소홀 등 생활 속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위생·영양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건강한 간식 만들기 체험 ▲영양표시 읽는 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올바른 위생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무안사랑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총 2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일반지원(5억 6천만원)과 특별지원(15억 원)을 통해 총 2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정부에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50억원 씩 총 15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 늘어난 17%로 대폭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김산 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차 추경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하락하고 회복이 정체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관광 수행기관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과 지역 교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당면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해외홍보센터 운영 활성화, 선도유치기관 지정 확대, 대학병원과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등 의료관광 재도약 기반을 보강하는 방안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따르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 산업 외에도 관광, 쇼핑, 숙박 등 연관 산업으로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디시티 대구의 국제적 인지도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봉배)는 19일 회원들과 함께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견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작품전시 등을 관람하며 정원산업과 농업의 접점을 확인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 가능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월아산 수국 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 행사장에도 방문하여 아름답고 활기찬 진주를 알리기 위한 각종 체험활동, 작품전시, 산림레포츠를 직접 체험했다. 김봉배 회장은 “정원속에 깃든 생명과 치유의 가치는 농업이 추구하는 본질과 닮아 있다”며 “우리 농업인단체도 정원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치유농업 농촌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산업으로 함께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회원과 함께하며 “농촌의 정원화는 경관개선뿐 아니라 관광체험농업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고 정원사업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정원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한편,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7개 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