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2050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자,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2025년 6월 20일자로 개정 고시한다. ‘대구광역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최초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에는 신축, 별동 증축, 전면 재·개축, 이전하는 경우 건축물의 용도·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인증, 단열기준, 냉·난방 설비를 포함한 설비 설치기준,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2024년 7월 수립한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에서 제시한 바 있는 설계기준 강화내용을 바탕으로 ‘녹색건축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건축 유관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50층 이상 건축물을 설계기준 대상으로 추가하여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 또한 30세대 이상(주거용 건축물) 및 연면적 합계 3천㎡ 이상(비주거용 건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K-뷰티 전시회 ‘202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의 대표 콘텐츠를 알리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특화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인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인천 웰니스 관광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어디까지 아니?’ 퀴즈 이벤트는 매일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로 만든 ‘웰니스 몽땅 비누’, 천연 옻 소재의 ‘차덕분 요거트 숟가락’ 등 인천의 웰니스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nb
제이앤엠뉴스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9일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이해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전쟁을 통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쟁 음식을 시식해 보는 체험과 전쟁 사진과 전쟁 무기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전쟁 음식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충희)에서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개떡, 밀개떡, 쑥버무리 등을 재현해서, 시민들이 시식하며 당시 열악했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6.25 전쟁 사진과 군인들이 사용했던 전쟁 무기를 전시해서 시민들이 더욱 실감 나게 전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함께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직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상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알리다, 삼성스카이병원, 나너우리봉사단과 함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원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협약기관으로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2025년 갱신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 6월 처음 도입된 제도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등록된 외국인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된다. 지난 5월까지 최근 3년간 총 60건 약 6억9천만원의 보험금 혜택으로 어려운 군민에게 힘이 되었다. 보험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되며, 보장 항목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고를 포함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연재해 상해사망 2,000만원 ▲익사사고 2,000만원 ▲폭발·화재·붕괴 사고 2,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2,000만원 ▲강도 피해 2,000만원 ▲스쿨존 내 교통사고 치료비 2,000만원 ▲농기계 사고 3,000만원 ▲전세버스 사고 2,000만원 ▲강력범죄 상해 100만원 ▲야생동물 사망 500만원 ▲자전거 사고 1,000만원 ▲개인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문학 저변 확대와 천관문학관 활성화를 위해 김해등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문학 상주 작가 프로그램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 천관문학관은 지역의 풍부한 문학자산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한계와 낮은 활용도로 문학관 기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번 상주 작가 프로그램은 천관문학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학 활동과 창작의 거점으로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김해등 작가는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과 MBC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국내 굴지의 아동문학상인 ‘정채봉 문학대상’을 받으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으며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한 맛을 살린 작품 ‘사투리 경연대회’가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간된 50여 권의 창작집을 통해 어린이 문학 확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김해등 작가는 “문학관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에게 문화적 영향을 미치는 상징적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천관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nbs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18일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초빙해 ‘행복한 책읽기, 노벨 문학도시 장흥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소속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의 정체성 확립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포함한 장흥군 공직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도서 선정 방법 ▲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운영 팁 ▲독서 목표 설정과 기록 습관화 등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오랜 공직 생활 속에서 쌓은 독서 노하우와 실제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책은 생각을 넓히고 업무 역량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직원과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어 강연해 주신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장흥군 전체에 자발적인 독서 문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옆 수국동산이 장마철을 앞두고 형형색색 만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ha 규모로 조성한 수국동산에는 수국 4만여 본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수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여름 대표 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의 전령사’라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수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간당 고택은 현존하는 가장 큰 종갓집으로 규모는 125칸이어서 옛 종갓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간당 고택 방문 이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광 물무산 맨발황톳길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길이 2km의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수국동산과 연계 방문 시 자연 속 쉼과 여유를 더할 수 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지난 17일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부군수를 포함한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구성 및 분과장 선출 ▲청년부군수제 운영 방향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영광군 청년협의체는 청년부군수(조아라)를 필두로 청년협의체 위원 11명과 함께 주요 청년정책을 진단·평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부군수는 청년을 상징하는 리더로서 군정 주요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년부군수제가 명실상부한 소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행정의 문을 더 넓히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지혜가 지역의 미래에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제이앤엠뉴스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대전교육연수원을 통해 연수를 신청한 영어교사 대상 1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이슈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어 수업 컨텐츠를 탐색함으로써 영어 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Content-Based Learning through Coffee Making’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입장에서 컨텐츠 중심의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Make a Better World’ 수업을 통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빈곤의 현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교사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 in the Classroom’ 수업에서는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여 교수법의 변화를 모색했고, ‘GEC Program Refelction’ 수업에서는 4박 5일간의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나만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연수생은 “빈곤, 다문화주의 등 글로벌 토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