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지난 18일 ‘제26회 예산군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명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오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과 예산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읍면 대항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 투호 등 체육 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단결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년 후계농들이 농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성 충남도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선도 농업인으로서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길이 되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농
제이앤엠뉴스 | 정읍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책을 넘어 하나 되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정읍시 퇴직 공무원 6명(김병옥, 김경율, 남궁옥환, 임성희, 이막례, 심미화)과 현직 공무원 3명(고정희 문화행정국장, 세정과 박종덕·조성민 팀장)은 19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3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퇴직과 현직을 아우르는 9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에서 헌신하신 선배‧동료 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재 장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기탁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지난 2016년 국외 선진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읍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해외연수팀 출신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유튜브 모범생과 함께하는 디지털 생활문해박람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금융, 건강, 환경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문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형 행사로, 성인문해학습자 약 200명과 문해강사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모범생’과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AI 로봇 알버트와의 대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닌텐도 저스트댄스를 활용한 건강 체조, △분리배출 게임을 통한 환경 문해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유튜브 채널 ‘모범생’에서 활동 중인 김성일 문해강사(MC)의 행복충전 특강과 함께 ‘OX 지혜 나눔 퀴즈’도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18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는 문해강사 20명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임경수 교수가 ‘디지털 문해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심화 특강을 진행했다. &
제이앤엠뉴스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하반기를 망상지구 성공 개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 강조하며, 계획한 사업 추진 일정이 누수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망상 제1지구는 기존의 택지개발 위주의 개발계획을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콘셉트 개발계획으로의 변경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주식회사 대명건설은 개발계획 변경(안) 마련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공간분석, 건축계획 등 분야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변경(안)이 마련되는 대로 강원경자청을 경유해 산업부로 개발계획 변경 신청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등 후속 변경 절차에 대해 대명건설과 강원경자청이 함께 적극 대응하여 연말 전까지 개발계획 변경이 반드시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16일 1년 5개월 넘도록 진행된 동해이씨티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관련한 행정소송이 동해이씨티의 소취하로 마무리됨으로써 그간 논란으로 가득했던 망상 제1지구 사업이 더 이상의 분쟁없이 안정화된 모습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망상 제2, 3지구는 올
제이앤엠뉴스 | 북평지구 8차 임대공고, 기업 높은 관심, 최종 6개사 선정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공고한 북평 장기임대단지 제8차 임대공고에 총 8개 기업이 신청해 이중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총 22개 필지 중 8개 잔여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선정 기업이 모두 계약을 체결할 경우, 해당 필지의 임대율은 10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평지구는 2020년 장기임대단지로 조성된 이후, 수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한국동서발전(주)의 수전해 수소생산 R·D 실증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기업을 확대 유치해 왔다. 또한 인근 북평 2산단의 수소 특화 단지 지정 및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의 확정은 관련 기업의 유치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평지구 전체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세제· 재정 및 정주여건 등에 대한 패키지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됐다. 옥계지구 맞춤형 분양·임대 전략으로 기업 입지 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리빙랩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기반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실무 공무원의 현장 중심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의 필요성 ▲주민참여형 정책 모델의 구조 ▲국내외 적용 사례(휠체어 리빙랩, 에너지 실험도시, 농촌돌봄 실험 등) ▲정책 실험 설계 방법론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공무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공동 설계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지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리빙랩 방식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소극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쉽게 연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4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7개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각 1회씩 연극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은 지역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고전 각색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배우들과의 소통, 무대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생하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참여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충남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이‘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중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 대사동은 1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인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인순)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신선한 재료로 영양 가득한 닭계장과 시원한 나막물김치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곽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미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중구문화원은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존중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