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6월 19일 시, 읍·면·동의 재해 구호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재해 구호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민 구호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아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라권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진국 재해 구호 법령 및 사례 소개 ▲재난 유형별 실무자 임무 ▲재난 대응 가상 모의훈련 및 응급처치법 ▲집단구호 및 물품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이재민 지원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재해 구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구호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최근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지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남원시가 건설 현장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건설과장, 안전재난과장 등 지휘부와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던 요천 일대를 중심으로 호안 설치사업의 진행 상황,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추가 보완 필요사항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시정조치 및 보완을 시행했다 기상청이 6~7월 사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게릴라성 호우를 예보함에 따라, 남원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적인 재해가 늘고 있어 무엇보다 철저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보 및 위기경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응급복구 체계, 주민대피 경로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상 악화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67개소와 산사태 대피소 103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5월 말에는 생활권 인근 6개소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 사전 예방 조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국·도비 등 60억 원을 확보해 33개소에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자체적으로는 8개소에 소규모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산사태는 결코 예외가 될
제이앤엠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방문단을 꾸려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섬박람회 홍보와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정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방문단 9명(시 5명, 조직위 4명)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오사카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 기간 오사카 도민회(회장 남광일)와 간담회를 갖고,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주요 전시관 시찰 및 박람회 협회 부사무총장 면담,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만국박람회 기념공원 견학, 와카야마 마리나 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를 비롯해 만국박람회 기념공원, 해양마리나 등 일본의 주요시설도 둘러보며 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용역에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사후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재일교포 및 일본인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홍보하려는 목적도 담겼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16일 쌍봉사거리와 진남시장 일원에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10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쌍봉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진남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가 상인과 함께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시민 참여 열기를 끌어올리고 대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법(약칭)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내년 4월까지 지역쇠퇴 원인을 진단해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과 실행과제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의 주요 과제로는 ▲지역 자원 조사, 쇠퇴 원인 진단 ▲기반 시설 및 기초 생활 인프라 조성 방향 제시 ▲활성화지역 지정 및 변경 ▲활성화지역 우선순위 선정 ▲재원 조달방안 및 지자체 지원방안 수립 등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여수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향후 3년간 도시재생 관련 시책 및 전략·활성화 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을 재진단하고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사업 기본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활성화지역 우선순위를 통해 공모대상지를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도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여천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섬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개요, 주요 프로그램, 시민 실천운동 등을 안내하고 박람회장 운영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와 미래를 알리는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함께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학술대회 등이 개최되고, 금오도·개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예술랜드에서 열린 ‘여수시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 시장은 여수시새마을회의 초청을 받아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12대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여수’의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여수시새마을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3,000만 원 상당의 섬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하며 시민 참여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시장은 “12대 핵심정책을 주축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지역 해수욕장 중 여수가 가장 먼저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여수시는 오는 7월 5일 해수욕장을 일제 개장하고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해수욕장은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장등, 낭도, 거문도, 안도, 웅천 등 9곳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모든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백사장 토양 조사와 수질 조사를 시행 중이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경계선과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했으며, 샤워장, 화장실, 모래사장 등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또,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40명을 채용해 구조에 필요한 실무교육 후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수욕장 미개장 기간에도 피서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6~10월까지 웅천·모사금해수욕장에 안전계도 요원을 배치한다. 방죽포해수욕장에는 지난 5월 힐링 맨발길이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승학로 일대 노후 가로수 보호 틀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가로수 보호틀 정비에 그치지 않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가로수 보호틀은 수목의 생육을 돕는 동시에 차량이나 자전거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주변 보행자 통로와의 안전한 분리를 위해 설치된다. 그러나 일부 가로수 보호틀은 장기간 사용과 외부 충격, 뿌리 융기 등으로 기울어지거나 파손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서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성이 높은 구간을 우선 선정하고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노후 녹지 시설 정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행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