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8일 오전 죽림초등학교에서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 변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인구가 줄면 어떤 일이 생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하며 문제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통영시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특정 연령대만의 과제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 나가야할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시설 노후화와 국도77호선 확장으로 기존 농업개발시설의 확장 이전을 위해 ‘통영시 농업개발시설 이전사업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18일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개발시설의 한정된 대지면적으로 인한 특작물 생산, 보급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농업,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도농교류 활동으로 융복합 및 다각화를 실현하는 장소의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3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의 20여개 업체가 참가 등록 경쟁했으며, 지난 18일 통영시 보건소 강당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심사를 거쳤다. 당선은 ㈜루사종합 건축사사무소(대표 김병국)가 차지했고, 2위는 시 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건축사사무소 유후), 3위는 이후 건축사사무소가 입상했다. 당선작은 통영의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성과 미래성을 연결하는 ‘Blooming, 통영’을 주요 컨셉으로 정원·농업·교육이 융합된 실용형 식물원을 지향하는 통영시의 비전에 따라, 자생식물 기반의 기후 지능형 정원과 미래농업 체험공
제이앤엠뉴스 | 경남 통영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공사 또는 물품 계약을 빙자해 선금을 요구하는 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형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커튼· 타일·인테리어 업체 등 여러 업체에 접근한 후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특히 범행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조작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한 수법이 동원돼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절대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경찰(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반드시 관련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규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신규 위원인 김원재(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부회장) 위원과 박주희(용남초등학교 교장)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산등록의무자의 고지거부 허가 신청에 따른 심사 및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등에 대한 심사 안건 전반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 의무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처분 기준에 따라 경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의를 통해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 등의 부패행위를 방지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주혁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와 법적 기준에 맞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제이앤엠뉴스 |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현장 방역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하늘체육공원,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면밀하게 살피며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골자로 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유수지·하천 등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워 모기 매개 감염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민
제이앤엠뉴스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아침 운북동 소재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 인근의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며 통학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통학 승하차 구역 마련 노력 ▲자연대로 학교 진입 시 안내 표지판 설치 ▲등굣길 계단 미끄럼 방지 ▲등굣길 방범용 카메라(CCTV) 설치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초 금산분교는 위치상 대부분 학부모 차량으로 등교하는 학교로, 무엇보다 학교 앞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승하차에 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한 지역”이라며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 7월부터 이번까지 65번째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 전수식’에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중구가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으로 펼쳐온 보훈 행정 노력의 결과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주력해 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정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제물포구 출범을 1년여 앞둔 가운데, 인천 중·동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6월 17~18일 중·동구 일대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도보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보투어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주민 화합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구의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단원들과 구청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 동구에서 구성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도보투어 참여 주민들은 중·동구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도보투어 동구편’으로 헌책방거리~스페이스빔~창영초등학교 구 교사 등 배다리 인근 지역을, 18일에는 ‘도보투어 중구편’으로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아트플랫폼 등 중구청 인근 지역을 함께 탐방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의 소통행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8명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회, 자율방범연합대, 한아름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소통에 적극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기본 운영계획 소개, 시민참여단의 상견례 및 분임별 역할 공유가 이뤄지며 행사 준비의 첫 단추를 채웠다. 특히 분임별 자유토론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 소통 라디오, 군복 체험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제4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서포터즈의 새이름을 ‘계룡소담’으로 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소담’은 계룡시의 소식을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을 새로이 다지며, 더욱 다채로은 콘텐츠로 계룡시를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4기 계룡소담(SNS 홍보 서포터즈)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76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24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하여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이용자와 시민들이 계룡시를 더욱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