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지난 18일, 영양불균형과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 사례관리 대상 20가구에 여름 김치 5kg(배추김치 3kg, 무김치 2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녕지역자활센터 반찬사업단 남지점과 협력해 김치를 제공했으며,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제공과 점검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입맛을 돋우는 여름김치를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김치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부식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의 35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제2기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의 성취와 성장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평생학습의 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여성 지도자’로의 전환을 목표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연수여성대학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배움의 성취감과 다시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며 “지식과 경험을 주변과 나누고, 다시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성의 배움과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원의 행복’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준비해서, 지역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숲 100세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재단의 지원을 받아 남성 독거 어르신들에게 요리교실, 원예 수업, 운동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전달된 음식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전달하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꿈에 더 가까이 꿈디딤 맞춤형 지원사업’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꿈디딤 맞춤형 지원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로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 선택에 따른 학습비와 학습기기를 전달받고, 진학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면접 준비 방법 등과 관련 진로 특강을 제공받는다. 특강 이후에는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1:1 맞춤 진로 지도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고3 학생 중에서 선정됐다. 이광훈 관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자신만의 꿈을 이뤄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 모두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진로특강과 지도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꿈디딤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민간 연계 협력 활성화
제이앤엠뉴스 | 섬진강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섬진강권 4개 지자체(하동·광양·곡성·구례)장 간담회’가 지난 17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하승철 하동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관광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하동군을 포함한 4개 자치단체는 지난 2021년부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섬진강을 축으로 지리산과 남해를 연결하는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합·확장하여 체류형 광역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섬진강 명품길 조성’과 4개 권역별 ‘섬진강 스테이’ 거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육성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섬진강권을 산티아고 순례길·제주 올레길과 같은 대표 걷기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섬진강의 생태·문화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를 앞두고 도내 산림휴양시설 35곳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36일간 진행됐으며, 도와 시군 산림부서,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 총 65명이 참여해 자연휴양림(13개소), 산림욕장(19개소), 숲속야영장(2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1개소) 등 총 35개소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휴양림 안전운영 체계 ▲숙박 및 편의시설 구조 안정성 ▲전기·소방 설비 작동상태 ▲보건 위생관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마철과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응 계획 수립 여부,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긴급대피 시스템 운영 체계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소화기 미비·데크 난간 관리 부실·비상 방송장비 미설치 등 일부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나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됐으며, 현재 모든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전점검 이후
제이앤엠뉴스 | 전국의 지방공기업 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은 2025년 6월 11일 자로 권오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직장협의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권오복 사무총장은 현재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제3대 노조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조합원 권익 보호와 조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임명은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연맹 차원으로 확대하여, 전국 단위의 조직력 강화와 노동자 권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은 전국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의 상급단체로, 각 단위 노동조합의 권익 보호는 물론, 연대와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맹 사무총장은 위원장의 집행부 일원으로서 연맹 운영의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직책이다. 권오복 사무총장은 “지방공기업 노동자의 권리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 단위 조합과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연맹’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으로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2026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모든 과정을 최종 종합 점검하는 조사로, 전국 시군구 중 부산 북구, 경기 안성, 경북 경산)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북구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9천5백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현장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로는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정보와 지난해 1년 동안의 사업실적 등을 포함한 공통항목, 일평균 영업시간, 전자상거래 도입 여부 등 업종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로, 정확한 조사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nbs
제이앤엠뉴스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시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18일까지 매일 4시간씩(월~금) 진행됐다.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교육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증가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과 고용 안정화로 경력이음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현장 실무 능력을 배가시키고자 관내·외 재가복지센터 7개소, 주간보호센터 4개소,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실습을 강화했으며, 기관평가 실무교육, 어르신 인지·신체 기능 향상 프로그램 기획·운영, 요양서비스 사례관리, 장기요양포털 시스템 교육 등으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했다. 또한, 사후관리사업으로 동아리‘엑설런트’를 운영해 오피스 실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사 지원과 챗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료생 13명 전원은 교육 기간에 시니어 운동지도사 1급, 노인두뇌훈련지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지난 18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수도사업소 직원 7명과 공공하수처리장 위탁운영 직원 8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 화재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장소로 공공하수처리장의 맨홀 내부, 펌프장 내부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위험장소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사에서는 반기 1회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수도사업소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안전 훈련은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밀폐공간 작업 시 기본 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상 상황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고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자각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작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