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제11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자신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권리주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는 개회식, 권리주장 발표,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부 8명, 일반부 7명 등 총 15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권리와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오늘 대회에 참석하여 발표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자기 결정권 신장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1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4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외부강사 초청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눈높이로 제천시를 바라보는 전문가”이라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천을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며,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곽현주 주무관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제천시 곳곳을 직접 살피고, 더 나은 정책과 환경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가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및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대규모 체육행사를 앞두고,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중 특히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자율요금제인 숙박업소의 적정한 숙박요금 유도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리플릿 배부, 현장 계도 등을 통해 관광객과 업소 모두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 및 위생에 위험요인이 발견 될 경우 보완 조치와 함께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의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용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특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대규모 체육행사의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이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기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새 정부 국정정책 기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실 신설과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군민안전 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상황관리팀 신설이다. 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증가,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농다리 관광객 170만명 유치라는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발전 동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먼저 미래전략실 신설은 새 정부 국정정책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진천 군정에 신속히 적용하는 핵심 조직으로 기능한다. 미래정책팀, 정부협력팀, 전략사업팀, 혁신도시팀, 세종사무소로 구성되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핵심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법 제18조에 따라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24시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관리팀을 신설한다. 청년층 특수성을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충주 시민참여의 숲’이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현재 호암근린공원 미개발지에 추진 중인 ‘시민의 숲 2단계’ 내 약 4,500㎡ 부지에 시민의 참여와 함께 조성하는 숲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충주숲이 업무협약 후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4억 1천여만 원의 헌수금과 600여 주의 헌수목 그리고 충주고향사랑기부금 7억 원이 투입 중이다.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등 토론을 거쳐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해 6월 실시설계를 마쳤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600여 주의 헌수목을 상록수림과 초화원 등 테마별로 이식하고, 주요 도로변의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약 500m의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되는 계획이 담겨있다. 또한, 꿈이 가득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화마을 콘셉트의 작은 시설물과 토피어리를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중부내륙 첨단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기초화학소재로 최근에는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하 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총 7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한소연은 1987년 신발피혁연구소에서 출범해 2023년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부권 및 수도권 연구지원 거점으로 충주를 선택했다. 한소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도시 내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지난 18일 양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수돗물 생산 과정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과 정수장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돗물이 정수돼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배웠으며,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수돗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군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의 하나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가스·등유·연탄 등) 비용을 지원하고자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이 지원되며,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사용 방법은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자동 차감하거나 등유·LPG·연탄 등을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입·결제할 수 있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정보 변동으로 자동 전환되지 않은 기존 대상자는 반드시 재신청이 필요하다. 군은 읍면 맞춤형 홍보와 마을이장, 복지사 간 연계를 통해 수혜 누락이 없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인상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광시면 장전리 도덕골 좌대 인근에 메기 1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6cm 이상의 건강한 어린 물고기로 방류 후 생존율과 생태계 적응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기는 수질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비교적 탁한 환경에서도 잘 서식하며, 예당호에 정착한 외래어종 블루길과 배스를 퇴치하는 천적 어종으로 알려져 있어 생태계 균형 회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내수면 생태계가 외래어종의 확산과 남획 등으로 인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류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현재 공정율 20%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천지구는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예산천은 2018년 1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2024년 1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하천 정비 구간은 2.01㎞, 교량 재가설 6개소, 낙차공 6개소,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주민 62세대를 이주시키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를 선제적이고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예산천은 예산군을 관통하는 도시하천으로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과 모든 이해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