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17일 실옥동 환경과학공원 내 그린타워에서 ‘직원 소통 데이’를 운영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데이 운영은 직원 전체를 3개 조로 나누어 운영되며,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환경과학공원 내 그린타워 견학 ▲소통 간담회 ▲청렴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웃음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직원 소통 데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금빛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북큐레이션 ‘여기 주목,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국내 작가를 추천합니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 주목은 국내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작가 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격월로 국내 작가 한 명을 선정해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2월 김연수 작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김애란 작가를 주제로 큐레이션을 진행했다. 같은 달에는 ‘2025 청주독서대전 특별편’으로 초청 작가들의 대표 도서를 함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도 국내 작가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이 이어질 계획이다. 북큐레이션은 금빛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흥덕구 신촌동 일원에서 옥산1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농업정책위원회 및 지역구 시의원과 옥산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회장‧부녀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옥산면 가락리 287-24 일원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당초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당겨 약 6개월 조기 준공했다.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가락배수장에는 분당 290톤의 우수를 방류할 수 있는 고성능 배수펌프가 설치됐다. 유수지 면적은 4천850㎡에 달한다. 특히 펌프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 수급과정에서 옥산지대 전력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2만2천900V의 전기 인입 공사도 지난 5월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 우기철에 앞서 배수장 가동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은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 1층에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할 ‘링크 스테이션’(Link Station)을 개소했다. 이날 오전 링크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사업 안내 및 추진현황 보고, 기념사‧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링크 스테이션 조성은 지난해 5월 청년카페 3층에 점프 스테이션(Jump Station)을 개소한 후 운영 공간을 확대한 것으로, 같은 건물 1층 약 416㎡ 면적에 조성됐다. 청년고용정책 연계센터가 신규로 구축돼 협력기관과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 및 지원 정책 상담센터로 기능하면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미니 취업박람회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 창작예술촌(음성군 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에서 오는 22일 두 가지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를 동시에 열린다. 먼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트랙 졸업 전시로, 졸업을 앞둔 학생 3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금속, 도자, 주얼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학생들과 지도교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려,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음성군 창작예술촌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공예 작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방문객들이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업 공간을 둘러보며 공예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안명수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에 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하며 허위 공문서를 활용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허위 공문서를 피해자에게 보내 물품 구매 및 납품을 유도한 사기 사건을 확인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사용 등으로 불법행위자들을 경찰서에 고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공무원이 공문서나 공무원 명함 등을 제시하면서 개인 명의로 물품 구입을 요청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면서 “수상한 물품 구매나 선금 요구 사례, 대리 납품 요구가 발생하면 즉시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청하지 않으니,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이 2024년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높은 실적과 체계적인 세정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체납세금 105억91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려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4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입상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가 체납액 징수에 혁혁한 성과를 올린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15개 분야 실적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징수목표 달성도 △현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3년 평균 징수율 대비 증감 실적 △이월체납액 정리율 △부동산 공매실적 △자동차 공매실적 등이다. 군은 △3년 평균 징수율 대비 증감 실적(2.37%)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실적(24.24%) △관내 번호판 영치 예고실적(8.43%)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고 그 외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초 ‘지방세 체납징수 종합계획 수립’하고 연 2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잼토리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글로컬타운’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는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인 글로컬타운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발적으로 일과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잼토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음성읍 역말(읍내4리)을 거점으로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로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사업을 벌인다. 또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나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탐방, 인턴십을 통해 생활 인구를 유치하고 글로컬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베트남 및 캄보디아 외국인
제이앤엠뉴스 | 단양군은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에서 ‘노인써포터즈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고령화와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우울감, 외로움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 마음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4월 동안 실시된 단양군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상담아카데미 교육을 바탕으로 결성된 노인써포터즈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교육 영상 상영에 이어, 단양군 노인써포터즈단 김영주 회장이 단원들과 함께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노인써포터즈단 전원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선서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돌봄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단양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단양군 노인써포터즈단이 어르신 마음을 돌보는 든든한 정서적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기적인 말벗활동, 상담지원,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를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 노인써포터즈단은
제이앤엠뉴스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 18일,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충북 적성면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복지관 직원 8명이 참여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을 캐고 정리하는 등 농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농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양노인복지관은 이번 활동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복지관은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하 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