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 피해 우려지역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및 사면 정비 등을 통해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넓은 지역에 분포한 임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가 많이 분포해있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전라북도 지역을 헬기를 활용해 시·군 단위의 광역적 조사를 시행하고,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계곡 등의 지역은 지상, 드론 점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등 산불피해지역 임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는 즉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면밀한 임도 사전 조사로 극한 호우로부터 임도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
제이앤엠뉴스 |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시민 재해예방 운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망성면 화산지구와 용동·용안면 일원에서 민관 협력 '농경지 적치물 제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인 '재난안전관리는 공직사회의 최우선 책무'에 발맞춰, 익산시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현장행정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망성·용안·용동면 자생단체, NH농협 익산시지부, 자원봉사센터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발생 요인 차단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농경지 배수로 및 비닐하우스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보온커튼 등 적치물을 수거해 침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알렸다. 아울러 캠페인이 진행된 망성, 용안, 용동을 방문해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화산지구 내 영농폐기물 전수조사를 실시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개발제한구역 대부분은 ‘부산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권고(1971.12.29.)’에 따라 1972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보조금 지원은 1971년 12월 29일 이전 개발제한구역에 주민등록 전입한 세대 중 도시지역 월평균 소득액 626만 6천 원을 넘지 않는 가구가 해당한다. 2024년에 지출한 학자금, 전기료, 의료비, 정보통신비 등의 생활비용을 세대별 100만 원 이내 지원하며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지원사업의 눈높이 설명을 위해 5월 28일 장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하반기에는 반송동 운봉마을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과 제도를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사항을 줄여 나가겠다”며 “생활비용 지원 대상 주민은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문화리더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공유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유(share)’란 공간, 물건,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자원과 자산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모든 활동으로, 개인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개념이다. 손유정 센터장은 “주민참여형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공유문화리더로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는 18일 부평동 소재 식당 분차카 갓반미(대표 권송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사랑담은 쌀국수’식사를 지원했다. 분차카 갓반미에서는 쌀국수와 반미로 구성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고, 권송희 대표는“여건이 되는 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과 한전MCS 중부산지점(지점장 박철성)은 지난 16일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철성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중구노인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희배 관장은 “한전 MCS 중부산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 중부산지점은 중구노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복지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출발한 민선 8기 영광군이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임기 내 공약 이행을 위해 두 배로 뛰겠다는 각오로 끈질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의 실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공약이 단지 공직자의 약속이 아닌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공직자 전원이 공약 이행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매니페스토 운동을 대표하는 전문가이자 현장 실천 중심의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영광군 공직자들에게 공약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의에서 “공약은 선거 시기의 약속을 넘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체적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자가 공약의 주체이자 실천의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18일 오후 3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분과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실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별 개입 필요성과 지원 가능한 자원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각 위원들은 기관 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방안과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예천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내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고, 위기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호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실무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울릉군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울릉도의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울릉형 발전기반 마련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 정관 및 운영규정 제정, 2025년도 ~ 2027년도 사업계획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선출된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단설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 사람의 군민이자 이사장으로 또한 울릉군수로서 교육을 통해 울릉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재단은 주무관청인 경상북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설립등기와 세무서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재단이 설립될 예정이며 7월 중 출범식을 가진 뒤 2025년도 하반기부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