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다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제3기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중이다. 이 계획에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인권위원회에서는 구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한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 계획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상반기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제3기 인권기본계획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부서 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추진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를 개최하여, 동구가 구민 누구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존중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인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교통공사는 18일 광주 광산구청 등 12개 유관기관 합동으로‘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평동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광산구 소방서, 보건소, 경찰서, 광주시 드론운영단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유기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전동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공사의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총 5명의 시민 체험단이 직접 참여, 훈련 준비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시민 눈높이에서의 평가 의견과 개선 사항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도시철도 관련 대형 사고를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을 통해 발빠른 위기대응 기구 운영을 통한 초동 조치, 기관별 임무 분담 및 사고 상황 통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 전반적인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탈선이나 화재 발생 상황은 도시철도 운행 중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8일 오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2층 생활관을 찾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 1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2024년 5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남성 전용과 여성 전용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정을 나누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입주 어르신 13명을 비롯해 종사자, 마포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동 자원봉사캠프의 식전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축사, 입주자 어르신 대표의 감사 인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입주자 간담회 순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입주자 어르신 대표 김OO 어르신은 “경의선 철길 옆 반지하에 살 때는 햇빛도 잘 들지 않고, 겨울엔 전기장판에 의지하고 여름엔 곰팡이와 지렁이까지 버텨야 했다”라며, “이제는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오디오북을 들으며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이곳에서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제이앤엠뉴스 | 모브인터내셔널(대표 김희종)은 6월 17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신발 1,448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모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모브인터내셔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신발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신발은 환가액 7,20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제이앤엠뉴스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단체(또는 개인)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진구의 일상·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한 지역문화 관광투어 콘텐츠를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선정 후 상상 워크숍을 통해 강연,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문화예술·관광·기획 분야 단체 또는 부산광역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개인(공동체)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9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입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부산진구의 보석같은 자원들을 발굴해, 부산진구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회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2025년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 추진 협력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은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이달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와 청소 행정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차 민관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와 16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폐기물 처리 예산의 지속적 증가와 시민의식 변화,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 청소행정의 구조와 주요 정책 방향,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시민 청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강영덕 한국공공관리연구원 공공정책연구팀장은 전국 지자체의 사례와 더불어, 청소 행정의 공공성 확보 및 민간 위탁의 적정성 등을 되짚으며 전주시 청소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임경진 전주YWCA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의 기본인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도와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지원 효율화를 통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와 적용 해석 △예·결산 작성 관리 △보조금·후원금 집행 기준 △회계 오류·부적정 사례 예방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인 방정문 JM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무에 활용할 만한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심층적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업무는 공공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만큼
제이앤엠뉴스 | 2025년 6월 18일 오후 3시, 남원시청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외식업협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남원시 시정 방향과 외식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원시 외식업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 외식업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지부로, 총 99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백청자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운영위원, 감사 등 임원진과 사무국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원진과 일반회원 등 33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의 맛과 정서를 전하는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남원의 맛은 곧 남원의 첫인상이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외식업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외식업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