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사망자의 인감증명 부정 발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등록된 인감은 사망신고일이 아닌 사망일을 기준으로 직권 말소 처리되므로, 사망하는 날부터 인감증명 발급이 불가능하다. 특히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사망자의 인감증명을 발급받는 자는 형법 제231조부터 제240조의 규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될 수 있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발급 시점에 사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인감증명이 발급됐더라도, 정기적으로 사망자의 인감증명 발급 내역을 조사하고 있어 부정 발급자는 조사 시점에 수사를 받을 수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사망신고 전에 발급하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자의 인감증명 발급을 시도하는 경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라며, “부정 발급 시도만으로도 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부정 발급 사례는 상속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상속 절차 진행을 위해 전국 시·군·구청, 읍면동, 정부24에서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자유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상점가, 민속풍물시장)과 함께 2025년 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새롭게 위촉된 유병훈 감독과 원주문화재단·원주시 관계자들이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만나는 두 번째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의 건의를 반영한 축제 공간구성 계획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원주만두축제의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관람객과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5월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취약계층 무더위 대비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은 협의체의 여름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어르신 또는 중증장애인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벌써 더워져서 한여름을 어떻게 견디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선풍기도 나눠주시고 배달까지 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게 협의체 사업을 추진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행사 시작 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걱정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시간 할애해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배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1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빗물받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야동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막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덮개를 개방해 우천 시 악취를 방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주민 제보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원도심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예찰과 신속한 대응, 수시 정비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8일 장마을 앞두고 도일시장 일원 및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단원 30여 명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이 참여해 총 30여 곳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직접 준설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주말을 앞두고 강우가 예보된 가운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비 활동의 시급성이 더욱 강조됐다.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유희옥 군자동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장마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자동을 안전한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8일 ‘산소 심는 마을’ 사업 추진에 따른 탄소 감축을 기념해 서촌상가 앞 화단에 기념수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나무심기 행사로 탄소 감축 실천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자리였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식재 행사에는 탄소가계부 실적 우수 10개 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총 25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각각의 나무에는 단체명 또는 참여자의 이름을 기재한 개별 이름표를 부착해 ‘기억되고 성장하는 나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덕용 시흥시 주민자치회장은 “탄소 감축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이어가야 할 약속”이라며, “나무마다 이름표를 단 것은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오래도록 되새기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념수 심기를 정례화하고, 관계 단체와 협력해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난 6월 18일 시청 지하 1층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열었다.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곳이 참여해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물품은 복사 용지, 점보롤 화장지, 판촉물, 멀티탭, 화재감지기, CCTV를 비롯해 떡, 수제청 등 생활용품과 식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지역 내 중중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소개와 더불어 각 직업재활시설의 일터를 소개하고 장애인이 실제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알리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홍보 및 장애인 생산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 구매가 촉진되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11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228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상추, 송화버섯 등 농산물은 물론, 화훼류, 발광 다이오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담당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재난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대처 사례 및 시사점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재난안전 관련 업무 추진 시 필요한 기본 법령과 지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재난 안전 종사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율적으로 머물며 회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흥형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유스스테이션(Youth_Station)’의 운영을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했다. ‘유스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민간 감성 카페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공간은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뫼동로스터스’와 ‘카페 홀리×오와케이크’ 등 감성 카페 2곳이다. 해당 공간은 유스스테이션으로 지정돼,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흥시 청년은 주 1회,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공간 이용권(음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하거나 시흥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이용 시 현장에서 신청한 이후,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 사실을 메시지로 전달하면 쿠폰 형태의 공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유스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대비해, 농업인 스스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업인들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시는 특히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작업 시에는 모자 착용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농작업 시 무리한 작업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휴식할 것을 권고했다. 온열질환은 체온 상승, 과도한 발한,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증상 발생 시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식혀야 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특보 시 고온기 작물 관리 요령 및 안전 수칙에 관한 정보를 문자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며, 농업인 현장 방문을 통해 고온기 농업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