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충주 시민참여의 숲’이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현재 호암근린공원 미개발지에 추진 중인 ‘시민의 숲 2단계’ 내 약 4,500㎡ 부지에 시민의 참여와 함께 조성하는 숲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충주숲이 업무협약 후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4억 1천여만 원의 헌수금과 600여 주의 헌수목 그리고 충주고향사랑기부금 7억 원이 투입 중이다.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등 토론을 거쳐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해 6월 실시설계를 마쳤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600여 주의 헌수목을 상록수림과 초화원 등 테마별로 이식하고, 주요 도로변의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약 500m의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되는 계획이 담겨있다. 또한, 꿈이 가득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화마을 콘셉트의 작은 시설물과 토피어리를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중부내륙 첨단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기초화학소재로 최근에는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하 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총 7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한소연은 1987년 신발피혁연구소에서 출범해 2023년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부권 및 수도권 연구지원 거점으로 충주를 선택했다. 한소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도시 내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지난 18일 양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수돗물 생산 과정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 교육과 정수장 시설 견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돗물이 정수돼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배웠으며,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수돗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군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의 하나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가스·등유·연탄 등) 비용을 지원하고자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이 지원되며,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사용 방법은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자동 차감하거나 등유·LPG·연탄 등을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입·결제할 수 있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정보 변동으로 자동 전환되지 않은 기존 대상자는 반드시 재신청이 필요하다. 군은 읍면 맞춤형 홍보와 마을이장, 복지사 간 연계를 통해 수혜 누락이 없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인상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광시면 장전리 도덕골 좌대 인근에 메기 1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6cm 이상의 건강한 어린 물고기로 방류 후 생존율과 생태계 적응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기는 수질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비교적 탁한 환경에서도 잘 서식하며, 예당호에 정착한 외래어종 블루길과 배스를 퇴치하는 천적 어종으로 알려져 있어 생태계 균형 회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내수면 생태계가 외래어종의 확산과 남획 등으로 인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류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현재 공정율 20%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천지구는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예산천은 2018년 11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2024년 1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하천 정비 구간은 2.01㎞, 교량 재가설 6개소, 낙차공 6개소,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주민 62세대를 이주시키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를 선제적이고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예산천은 예산군을 관통하는 도시하천으로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과 모든 이해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도민참여 공모사업 예산을 활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 7곳에 계절꽃 7600여 본을 식재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미경)가 추진하고, 신만영 보조사업자가 주도해 예당호 모노레일, 출렁다리,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충의사, 예산군1100년기념관, 예산군추모공원 등 대표 관광지에 백합 화분을 집중 배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당호 느린 호수길 산책로와 모노레일 구간에는 백합 5000개를 비롯해 리아트리스 1500개, 플록스 300개, 목수국 200개 등 다양한 구근류를 식재해 관광지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화단 조성은 단순 조경을 넘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일상 속 꽃길 관광’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하반기에는 수선화와 튤립을 추가로 심어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사계절 꽃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신만영 보조사업자는 “도민참여 예산을 통해 꽃길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임야 절개지, 보강토 옹벽, 배수로 등 주요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개 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발견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 중 5000㎡ 이상 대형 사업장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의 안정 상태 △비탈면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허가 조건 준수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거나 안전 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과 조치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업장의 비상 연락망도 점검·보완해 기상특보 시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전에 취약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 콩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콩 파종시기 관수방법 및 잡초방제법 등 현장에서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 방식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 핵심 기술을 컨설팅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반복적으로 제기된 민원과 영농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도 일부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홍성군 콩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콩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지난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지적측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지적업무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자 및 지적측량 수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업무처리규정', '지적측량시행규칙' 등 지적측량 관련 주요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논의 등 업무 개선사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원 대응방향과 토지행정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홍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