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이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19일 산청군은 산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16일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을 시작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195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에는 정영철 부군수 등이 시천면 등 산불 피해 산사태특별관리구역 및 응급복구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에서는 실질적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 대피 조력자 지정 등 대피 체계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비가 올 경우 민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등 사업장 안전관리도 점검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생 전 선제적 대피가 중요하다”며“기상 예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산사태 주의보 등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 문자 발송 등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용한 나만의 컬렉션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캐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선동 관내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수확, 상자 포장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수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현장이 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축하 사업(“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선풍기)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기타 연주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까지 제공했다.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살며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생일파티를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특화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5개 기관(단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금곡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명의 신규 위원 위촉, 시·구·동정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전사자의 유가족 찾기 동참 안내’와 향후 금곡동 방위협의회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석 금곡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금곡동의 방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신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금곡동 지역방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에 위촉한 3명의 신규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5개 기관(단체)이 협업하여 금곡동 주민분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복지 강화·치안유지에 힘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영산홍, 라일락 등의 다년생 초화를 심은 화분을 비치하여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꽃을 심은 화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금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손바닥정원 유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상담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선보인다. ‘친구야 놀자!’는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타인과의 소통 및 협력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NVC)를 기반으로 한 자기표현 연습, 관계 형성에 필요한 공감과 경청, 규칙을 익히며 함께 몸으로 노는 활동, 그리고 전통놀이를 통한 협동과 배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차례를 지키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도 배운다. 몸을 움직이며 서로 웃고 협동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함께 자라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함께 전통놀이도 하고 내 차례를 기다리며 친구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매일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놀이는 아이들의 언어이자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라며, “자유로운 놀이 경험이 부족했던 아이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현유스센터에서 성남시 양영중학교 1학년 25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코(co).끼.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남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교육과정과도 연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서현유스센터가 협력지역 진행되며, 게임개발자, 의사, 한의사, 배우, 방송작가, 마술사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업인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직업군별 미션 챌린지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서현유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 삶과의 연계성까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 준비를 지원한다. 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전시회인 제55회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국내 기업 수출 지원과 2026 사천에어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참가기업들과 해외 바이어 및 기관 간의 B2B 미팅을 지원하며, 관내 우주항공 기업들에게 수출 상담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6월 16일 첫날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이 야외에 위치한 파리에어쇼 항공기 지상 전시장을 방문한 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파리 지소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에 방문했다. 둘째 날인 6월 17일에는 Meca 컨설팅사 설명회에 참석한 후 대만 우주항공산업협회 부스, 프랑스
제이앤엠뉴스 |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았던 콘체르토 말라가의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길 데 갈베스(Gil de Gálvez)가 이끄는 콘체르토 말라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명문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1996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19세기 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쇠퇴해 가던 조국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문화적 부흥을 외쳤던 ‘98세대(Generación del 98)’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호세 세레브리에르,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나 시르부 등과 협연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해왔으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1,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파야, 타레가, 로드리고, 알베니스 등 스페인 국민악파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