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화재감지기 설치 ▲가로등 비상벨 설치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연지시장 일원 상가 200곳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내 중심지인 연지동과 수성동의 취약지역에는 총 39곳에 가로등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경찰서 112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주목할 만하다. 노후 정류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와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를 갖춘 최신 정류장이 연지동 박병원과 잔다리목 일원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더 쾌적하고 신뢰감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이 19일 관성회관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임남순 과장과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윤미진 간호사가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옥천군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취업역량 강화 교육’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외부 강사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의 임직원과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풍납1동과 상호 교류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 공유,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고향사랑기부제 및 온누리공주시민제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폭이 확대됐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공주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공주시의 로컬푸드 직매장, 온누리공주시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향후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친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진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구성해 오랜 시간 복지 현장에서 애써온 종사자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온전히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폭삭 속았수다’는 표준어로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 소재 ‘복지이음마루’를 방문해 사회복지인을 위한 교육, 치유, 회복이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재충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제이앤엠뉴스 |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공주오레시피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반찬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 자활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기존 자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로서 지역 내 자활사업의 질적 도약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향후 다양한 반찬 메뉴 개발은 물론, 매장 판매와 함께 온라인 유통까지 확대해 지역 기반 자활사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립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도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의 청소년 이용자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드’는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마이룸 콘텐츠 ▲시정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주요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 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공주시의 주요 유적지와 석장리 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 고유의 축제를 가상공간에 구현하여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 대상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꿈창작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8일 언양읍 일대의 유흥업소·단란주점 6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청과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가 합동으로 추진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업소 대상 계도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매매 방지와 지역사회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8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제3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검증가격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울주군은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시개발사업 내 토지 등 이의신청이 접수된 150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15건 등에 대해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회부해 심의·의결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한 처리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조정된 개별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풍수해 대비 지역 옥외광고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 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등 고정 광고물을 비롯해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이다. 점검 내용은 △부착상태 불량 △고정장치 부식·탈락 △전기배선 노출 등 풍수해에 취약한 구조적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보수·보강·철거 등 조치를 실시한다. 또 노후 간판 소유자에게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자체 점검 안내문과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강풍과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조물”이라며 “광고주와 관리자께서는 광고물 고정상태,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지역 공중화장실 3개소 교체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온양읍 토리공원, 서생면 평동마을, 상북면 배내골 철구소 일대 공중화장실이다. 이곳 화장실들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울주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내부에 히터 등 난방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범죄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계되는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는 울주군의 이미지와 연관되는 만큼 울주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