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동 협의체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의 고독사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특화된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위원들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운영 방식과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의 민간 자원 연계 및 위기가구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평택시도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규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평군의 사례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가능하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말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안중읍 금곡리에서 추진되던 자원순환시설 사업이 사실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금곡리에서 자원순환시설 사업을 추진하던 A업체는 폐기물처리업을 위한 필수 시설인 ‘폐기물 보관시설’을 가설건축물 형태로 계획해 관련 신고까지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를 평택시에 제출해 ‘적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감사원 감사에서는 평택시가 해당 가설건축물의 신고를 수리한 것은 법령 해석상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고 수리 당시 평택시는 이미 허가받은 폐기물처리업체가 증축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에는 '국토계획법' 제56조 제1항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법 해석을 했지만, 감사원에서는 이번에 문제가 된 가설건축물의 경우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 금곡리 건 이외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사례가 22건 있었던 만큼 일각에서 제기한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원 지적 사항은 없었다. 감사 결과가 나온 직후부터 평택시는 마을 이장 및 단체 등에게 가설건축물 취소 절차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참외 출하기 이후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참외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참외의 고장’ 성주군의 청정 이미지 보호에 나섰다. 참외는 성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지만, 매년 출하기 이후 들녘에 다량의 폐참외가 방치되면서 환경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버려진 폐참외가 강우 시 하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면 수질오염은 물론 고품질 성주 참외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 이에 성주군은 파손과, 미숙과, 발효과 등 유통할 수 없는 비상품 참외를 처리하기 위해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참외는 퇴비화되어 친환경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참외 처리에 따르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량의 폐참외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간이 배출장소를 추가로 마련했다. 낙동강 수계 인근인 선남면과 용암면 들녘에 거점 수거용 암롤박스와 수거통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폐참외의 낙동강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후포 배수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에서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장,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 남궁평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박흥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장 등 총 27개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연대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공공자원 공유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협약이 아닌,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하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안보강연회를 열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안보강연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유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태원 강사가 ‘청일전쟁이 우리에게 준 교훈’, 박용식 교수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힘, 미래를 지켜갈 의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안보강연회가 시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되는 국제적 긴장 속에서 안보의식은 곧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시민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기간 동안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주요 도로 등의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정비 주간 동안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 배수불량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등의 관계 기관 뿐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인력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해, 더욱 세밀하고 신속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이 내손동 일원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한 후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자칫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배수 시설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봉사단은 19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상재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철규 총무과장 등 35여 명이 참여해 부안군 변산면에 소재한 농가(700평)에서 △마늘 뽑기 △마늘 선별·담기 △비닐 걷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마늘 수확은 특히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상재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노사가 함께 흘린 땀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규 총무과장 또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도정의 최우선을 두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봉사단은 도와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의 상생·협력의 상징으로 노사가 함께 도민과
제이앤엠뉴스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역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조 ▲지역 상생 및 안전망 구축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새콤달콤 안부나누미’ 사업의 첫걸음으로‘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새콤달콤 안부나누미’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건강음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돌봄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안전협의체가 주축이 된 안부나누미 사업을 통해 재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안전협의체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 주택 17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와 침수 위험요인 여부를 점검하고,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대화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립 위험이 높은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8일 숯고개공원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 감염병예방팀,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탄현1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OX퀴즈를 통해 구강관리의 올바른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감염병예방팀·관리팀은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모기 기피제를 배부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한 장소에서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