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의 여름철 고온 예보에 따라 가축의 면역력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축산 농가 총 302개소에 약 4톤의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정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사전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 건강관리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농가에서도 가축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적절한 대응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생 시 축산농가에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여름철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 대응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및 그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사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 관계자가 관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할린 한인 대상 한글교실을 방문해 교육 수강생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한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 복지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및 문화나들이, 화합의 장 등으로 사할린한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분들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은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분들과 그 자손들로 우리시에는 구래동, 마산동, 통진읍에 3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사할린한인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제이앤엠뉴스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평택-부발 단선 전철을 위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부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 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019년 5월 27일 평택, 안성, 용인시, 경기도청과 함께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사업추진을 요청하는 등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됐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타 지자체, 국가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부발선이 건설되면 이천시는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며, 과도한 서울 접근시간이 해소되고 환승 없이 강원권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가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이천시 동요센터(가제)’가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개최하여 ㈜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을 구성했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계획과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0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도시로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6월 20일~21일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리택지 개발지구 내 설치된 우수저류조와 임시침사지,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신대천교량(도봉세월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엄진섭)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첫 점검지인 중리택지 내 우수저류조에서는 집중호우 시 빗물 저장 및 배수 현황을 확인하며, “재해저감시설은 장마철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암저수지에서는 제방 시설과, 수위조절 시설, 과 비상대피체계 등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자연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난 17일에는 서경저수지에서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빗물받이 일제점검 및 맨홀점검 ▲재난예‧경보시스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14시, 16시, 18시, 휴일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매시 정각에 가동되며, 1회 가동 시 40분간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 및 수조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 및 강수확률이 매우 높을 때, 비가 갠 뒤에는 당일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했다”라고 하며,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6월 18일 18시부터 이천 아트홀에서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에 맞춰 진행됐다. 2차 이벤트 또한 1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했으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20시에 조기 종료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이천의 3.1운동 재현 행사인 오천만세운동 행사(2025년 3월 28일)에 참여하여 제작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공개 중이며,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포함한 ‘2025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천시 관내 33개소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수돗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근 1년간 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공표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매일·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는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물사랑누리집 누리집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과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6개 항목(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
제이앤엠뉴스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요기관 협력 간담회’가 지난 6월 19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도서관,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딤돌 강사 양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해 강의처 연계,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자격은 있으나 실무 경험 부족이나 강의처 확보의 어려움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사 동아리를 구성해 역량 강화 교육, 강의안 연구, 모의 강의 등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강의 기회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숲해설, 코딩, 정리수납, 놀이체육, 미술치료 등 총 30개 분야에서 400여 명의 강사가 양성됐으며, 이들은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여성회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월 19일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죽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