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여성포럼과 함께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김해생활’을 주제로 다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김해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들이 우리 국민과 공존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교육단체와 사회단체, 기업체 직원들을 포함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화와 토론의 활성화를 표방하며 연간 2,000시간 포럼 개최를 목표로 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김해문화 2000h’사업의 일환이다. 주제 발제는 호원대 최연화 교수가 맡아, 이주 여성과 중도 입국 청소년의 어려움과 우리 다문화 정책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학계, 행정계 전문가들의 좌담회 형식.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도입국 청년인 최 데이비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의 가족, 뿌리, 그리고 어린시절’, 중국어학원장 풍릉람이 ‘김해지역 다문화 여성의 생활 실태 및 어려움’, 인제대 이수경 교수가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기’, 박미라 김해시가족센터 다문화 사
제이앤엠뉴스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의 디지털 공예인을 위한 ‘디지털 공예 1:1 멘토링 시범사업’을 오는 7월에 시범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공예 분야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장비, 기술, 노하우, 창업, 수익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와 멘티는 1:1로 매칭되어 보다 깊이 있는 소통과 경험 공유가 가능하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2 및 교육지원실에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참여자 전원이 두 차례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멘토 5인과 멘티 5인을 선발하여 소규모로 밀도 있게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부울경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디지털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으로, 멘토와 멘티 모두 2회차 전체 참여가 가능한 성실하고 의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멘토의 경우 디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냉방기기를 갖추지 못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전달되며 서김해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명절이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김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이 겪는 고충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서김해새마을금고가)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탁품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우선 배부하겠다”며 “무더위를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7~8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 품목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여름 채집’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7월에는 ‘대나무 네모눈 바구니’라는 제목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 죽공예가와 함께 죽공예의 기초를 익히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어 본다.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대나무는 예로부터 죽부인, 대나무 돗자리 등 여름철 공예품으로 사랑받아왔다. 산업화 이후 값싼 공산품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대나무의 채취와 가공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인공 재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최근 친환경 공예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전남 담양에서 채취하고 가공한 댓살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죽공예가가 직접 댓살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20일 오전 10시 김해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분성산생태숲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숲체조 ▲숲길 걷기 ▲황톳길 걷기 ▲숲 쉼 같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만족도를 점검했다. 또한 생태숲 주요 시설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살폈다. 조은희 시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점검하고 체험하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감사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파수꾼으로 각종 지역 현안, 시민 불편 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로 현장 기반의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중앙동은 20일 오전 중앙동통장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시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 골목길, 공터,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를 통해 거리 미관 개선에 힘썼다. 특히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에 중점을 두고,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와 방치된 폐기물 수거도 병행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이번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1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 최상경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류옥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손종태 진주진양농협 조합장, 주세연 농협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소중함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전달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천400만원에 이르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 시행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협 임직원의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양산시와 진주시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창원시설공단 임직원과 양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2024년부터 2년째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양산시에 1천357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두 공단의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므로, 앞으로도 양산시와 창원시의 더 많은 기관들이 이러한 상호 협력의 모델을 따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들도 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에 경제적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크게 일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나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일반 이용권은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정식 사용처로 등록됨에 따라, 이용권 대상자들은 학습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문화·예술, 인문·교양, 자격 과정 등)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도 운영돼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과태료’ 안내 및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직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양산시가 추진 중인 ‘2025년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공고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급증하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위반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으며, 관리주체가 입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병행됐다.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은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예방 및 진압을 위한 장비 설치 또는 구입 비용의 90%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기후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