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구군은 관내 공영주차장 39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후 주차관리부스 6개소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에는 인근 주요 기관이나 상가 명칭, 주차장 주소, 주차 요금, 담당 부서 연락처 등 필수 정보가 담겨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찾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구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해,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 등 외지 방문객들이 주차장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과 문의처 등 실질적인 이용 정보가 함께 기재되어 있어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 주차관리부스를 신규로 교체했고, 모든 주차부스에는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연순예 교통행정팀장은 “양구군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정선새일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온라인 마케터 전문가 창업과정 및 웰니스 치유 원예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도 탈락자 없이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마케터 전문가 창업과정은 경력단절 여성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기획, 콘텐츠 마케팅, SNS 광고 운영, 스마트스토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웰니스 치유 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요양시설, 복지기관, 유치원 등에서 치유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강사 및 원예 공방 창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성을 살려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선새일센터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이 총 491명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시내 투어 행사를 추진했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 중 외국인 근로자는 350여 명으로, 30%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단지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속초 투어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반복되는 근로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속초시의 관광과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조기 정착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투어에 참석한 30여 명의 근로자는 시립박물관, 산악박물관, 청초호 등을 다니며 속초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향수를 달래고, 근로 의욕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속초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하여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 사랑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1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이 있는 관내 생산자, 제조·유통업체, 체험시설 운영자 등이고 모집 분야는 관내에서만 운영되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품은 속초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동시에 전국 단위로 홍보되어, 참여 업체의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답례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설악동 화채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골목길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1km의 골목길 중 정비가 필요한 429m의 골목길에 대해 이뤄졌다. 노후화된 골목길의 노면 절삭과 덧씌우기, 구간 중 40가구에 대한 담장과 대문 교체가 진행되어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마을을 조성했다. 특히, 각 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담장과 대문 등에 대한 맞춤형 시공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배수로와 하수구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되어 집중호우 등의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간 진행해 온 스마트 가로등, 클린하우스 설치와 함께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은 물론 매력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에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현장 조사와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 방향을 수립하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써, ‘주민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쾌적한 마을 만들
제이앤엠뉴스 | 태웅로직스는 6월 2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6월 20일 인제군청에서 ‘경관형 산악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상기 인제군수,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협력을 통해 이미 지난 2018년 북부지방산림청 Vist Point 10선에 선정됐던 박달고치 전망데크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인제 기룡산, 한석산, 설악 마주보길에 산악생태관광 쉼터를 조성해 탐방객 유치와 이에 따른 관계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는 농‧어가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생산‧가공‧유통 등 관련사업 또는 농어업 시설‧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관내에서 농어업‧식품사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융자 규모는 총 490억 원으로, 개인은 1천만 원~2억 원, 법인은 5천만 원~5억 원의 한도 내에서 연리 1.0%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5년 이내 균등분할이다.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센터에 방문해 가능하며 사업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인제군청,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지조사를 거쳐 예비대상자로 확정되면 직접 융자 은행(NH농협 인제군지부)에 방문해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해야한다. 심의위원회에서 최종대상자로 확정되면 대출 및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융자 지원 사업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복숭아 생산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5~6월 사이 집중 방제와 철저한 과수원 예방 관찰(예찰)을 당부했다. 지난해 경북 내륙의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평년보다 이른 5월 하순에 탄저병이 발생했다. 당시 5월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강수량이 40% 이상 많았다. 사과의 경우, 탄저병에 걸리기 쉬운 ‘홍로’ 등 조·중생 품종 재배가 늘어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며 병 발생이 늘고 있다. 사과와 복숭아에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은 병원균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공기 중으로 퍼진 뒤 과실에 침투해 발생한다. 사과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과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한다. 복숭아 탄저병 증상은 과실에 생긴 짙은 갈색 반점이 점차 확대되고, 병 증상 부위가 갈라져 터지거나 푹 꺼진다. 또한, 주황색 포자가 다량 형성된다. 탄저병 증상이 눈에 보일 때 약제살포를 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사전 방제해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탄저병 발생 전에는 보호용(비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부터 침수 및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3조에 따른 것으로 공동주택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여 입주자를 재해·재난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진행하는 점검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건축물 구조체의 침하 및 손상 위험 여부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비탈면 등 안전상태 ▲공동주택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맨홀·배수로 청소 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단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보수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리주체에 신속한 조처를 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우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적 사항이 나온 단지를 대상으로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