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피서철을 맞아 봉평면 흥정계곡 일대 불법 없는 청정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 감시 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하천 감시 요원으로 채용할 인원은 4명이며,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천구역 내 불법 구조물 설치 등 불법행위 감시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 원서 접수 기한은 오는 6월 25일까지며, 평창군청 건설과 또는 봉평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평창군청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건설과 하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하천 감시 요원을 통해, 여름철 흥정계곡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AI 헬스케어와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국제 세미나 개최 등 협력방안이 구체화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개회사를 통해 춘천의 바이오산업 육성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고,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춘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 바이온사이트, 우당네트웍도 기술 발표에 나서 현장 투자자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을 방문해 예술 공간의 도시 내 역할과 운영 방식을 살폈다. 춘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비롯해 예술창작촌 조성, 예술교육 확산 등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방향과 연계해 선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육 시장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주요 전시실을 둘러보며, 공공미술관의 전시 구성, 시민 접근성, 관람 환경 등을 견학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식물원(United States Botanic Garden)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춘천시의 지방 정원 정책과 관련, 미국의 대표적인 공공 정원 운영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식물원 내 열대온실, 약용식물관, 주제별 정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식물의 활용과 전시 방식,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했다. 육 시장은 “자연을 가까이 두는 도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며 “일상과 정원이 이어지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화천군이 변화하는 영농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2025년도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농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상자는 화천지역에 사업 신청일 이전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다. (※ 제외 대상자는 홈페이지 공고 참고) 보조분야는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과수 생력화 작업기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 등이다.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은 딸기와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등 시설 과채류 수경재배 농가에게 주요 설비와 양액 성분 분석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사업은 환기팬과 저압 포그 시스템, 차광 스크린 등으로 시설 내 온도를 낮추는 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작물상태와 재배환경 측정 센서,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재해 피해를 경감하고, 최적의
제이앤엠뉴스 |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20회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도내 지적직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현직 지적직 공무원, 관련 부서 직원, 가족, 퇴직 지적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적직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행사에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강원 지적동우회 관계자는 “지적직 공무원들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높이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및 설명회를 오는 6월 24일(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내에서 실제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한 사업자, 전문기관, 평가대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부]에는 국가 및 도 전문 검토기관과 관련 협회 등 관계자 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포럼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는 지난 1년간 도에서 실제 수행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설명회를 통해 공유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한 재검사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7조 및 제12조 제3항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장의 검사 조정 권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것이다. 기존에는 감염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2회 이상 재검사와 장기간 이동 제한이 이뤄지면서, 최대 6개월간의 이동 제한과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 최근 1년간 역학농가 75호 검사 결과, 실제 발생은 2호(2.7%)에 불과 / 해당 2호는 모두 최초검사에서 양성 확인 이에 도는 감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축거래상인 농장 여부 ▲동일 공간 사육 여부 ▲이동 개체 중 양성 개체 존재 여부 ▲방역 관리 미흡 여부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개 항목에 해당하면 1회 재검사, 2개 이상에 해당하면 2회 재검사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 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영농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크게 ‘크라우드펀딩’, ‘유통 중개’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판매 전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해 관심 있는 소비자로부터 사전에 투자금(선주문)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판매 업체 입장에서는 홍보와 자금 확보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는 사업 방식 중 하나다. ‘유통중개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 생산자(영농인, 식품업체 등)와 온라인 유통 플랫폼(벤더사)을 중개하는 사업으로, 군은 ▲온라인 판매 관련 상담 ▲플랫폼 내 제품 등록 등 연계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군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용료 ▲콘텐츠(상세페이지) 제작 비용 ▲목표금액 달성 후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상품을 보유하고 함평에서 활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해 공식 쇼핑몰 ‘함평천지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천지몰’ 앱이 정식 출시됐으며, 오는 6월 23일부터는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지금 설치하면 쿠폰이 팡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함평천지몰 앱 출시는 K-푸드 세계화 흐름과 온라인 쇼핑 중심의 소비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국내외 판로 확대는 물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출시된 ‘함평천지몰’ 앱은 국내외 소비자가 함평 농축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으로 설계됐다. 또한 실시간 기획전과 이벤트 소식, 푸시 알림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알리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특히, 국제식품박람회 등 국내외 대외행사에서 인쇄 브로셔를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소개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함평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홍보 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3일부터는 기념행사 ‘지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