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자세 교정이 필요하지만 치료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지원사업’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잘못된 습관과 자세가 고착되어 거북목,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 신체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정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성장·자세 검사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 김포아이제일병원 성장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했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보훈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 강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며 특강을 통해 시의 보훈 정책,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후 매년 국가 유공자에게 교양, 생활·건강, 문화 등 20여 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230명이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졸업했다. 강연을 들은 한 수강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보훈 정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라며 “보훈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7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영주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영주시청, 고용노동부, 영주상공회의소, 경북전문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가족센터는 협의체와 함께 외국인 가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 문화 활동,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희망이음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5일, 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병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차차기 총재, 이명주 세종우리로타리클럽 회장,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세종우리로타리클럽은 전동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300kg 및 생필품을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달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큰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차차기 총재는“세종우리로타리클럽은 이번 수해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세종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생긴 아픔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했다”며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여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몸의 구조와 생리에 대한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시기를 가졌으며,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인 오픈 채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경각심을 새기는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높은 집중력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건강한 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교육 후에는 립밤 만들기와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여학생들에게 유익한 성교육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빨래방은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독거 노인가구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불, 세탁물 등을 수거·세탁·건조해 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노인이나 장애인처럼 세탁이 어려운 이들에게 위생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불 발생 피해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를 방문하여 세탁 지원을 하며 재난 현장 구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청송군새마을회에서 복지파수꾼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은 세탁이지만 지역 주민의 삶에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과 진천군은 7일 오전 10시, 진천읍 이상설기념관(진천읍 산척리)에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현안에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 정책간담회에는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안치영 의원,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진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생거진천수학올림피아드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승격 운동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초등학생 대상의 '생거진천수학 올림피아드'는 1900년 조선 최초의 중등 수학 교과서 『산술신서』를 집필한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념하고 진천군을 수학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진천군이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10월 1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은 인공지능, 코딩, IT 기업 견학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진천군의 특화 교육사업이다.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현재 대통령장(2등급)인 서훈을 대한민국장(
제이앤엠뉴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 22명과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학습 길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학습 상황을 진단받은 뒤, 학생은 ▲다중지능검사, ▲지능발달검사, ▲기초학습능력종합검사, ▲자기조절학습검사, ▲학습전략검사 중 적합한 항목을 선택해 검사를 받고, 학부모는 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해 자녀 교육 방향을 점검한다. 각 검사는 학생의 강점 지능과 학습잠재력을 파악하고, 읽기·쓰기·수학 영역별 수준을 진단하며, 학습 동기와 공부 습관 개선점을 제시한다. 성당초 김미진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알게 됐다”며, “검사 결과를 통해 부모의 역할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기초학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제이앤엠뉴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8월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소속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장애학생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지원인력 역할 이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이해 및 중재, ▲장애 유형별 지원 방안,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요 학교 공사현장 4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효신초등학교 본관 리모델링(공간재구조화), ▲신매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만촌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경구중학교 본관 개축(재난위험시설 해소) 현장이다. 점검단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휴식시간 준수 여부와 그늘막 설치 현황, 냉방용품 비치 상태 등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는 근로자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공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여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집중 진행되는 학교 시설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