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교육에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산과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일 용현2동 통장자율회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에 대해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안내와 함께, 나만의 면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새 활용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구민들이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호)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1인 1생수 무료 나눔 냉장고’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과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냉장고는 웰빙공원 정자에 설치됐으며, 하루 약 500병의 생수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채워 넣고 정리·청결관리까지 자원봉사로 수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부담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수 후원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다. 무더위에 노출된 어르신, 야외 노동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생수를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으로, ‘작지만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행호 위원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누군가에겐 하루의 건강과 안정을 지켜주는 소중한 나눔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갈증을 먼저 살피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이 나눔이 지속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 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천경로당에서 특화사업 ‘어르신이 행복한 만덕 – 나를 위한 행복 충전!’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덕동 관내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신바람 노래 체조’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마음열기 △신바람 웃음・노래 체조 △명상과 정리 운동 △건강복지 상담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춘 민간위원장은 “이번 경로당 건강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경로당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인성 체험 프로그램 ‘2025 연천 에이드(AIDed) 여름 공유학교 – 온(溫)마음 공유학교-우리가족 폭싹 속았수다1) 인성 가족 캠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숙박형 가족 인성 캠프로, 한탄강댐 물문화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연천학생야영장, 고대산 자연휴양림 등 연천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이 중심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여 명 규모로 구성된다. '우리가족, 폭싹 속았수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 인성 함양을 목표로 설계됐다. 캠프는 ▲가족 강점 진단 및 협력 활동, ▲과학 마술 체험, ▲인성 보물찾기, ▲자연 숲 체험 및 목공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소통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이번 캠프는 경기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학생 개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역 내 학교 밖 배움터에서 주도적으로 선택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299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의 배치를 통해 연속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 및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강원교육을 이끌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됐으며 △공보담당관에 문화체육특수교육과 김진규 문화교육팀장, △정책기획과장에 중등교육과 서종철 진로진학팀장, △중등교육과장에는 중등교육과 김성래 중등인사팀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원장은 정현경 함백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현장 착근을 지원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춘천교육지원청에 장진호 정책기획과장 △영월교육지원청에 신동훈 단구초등학교 교장 △양구교육지원청에 김애자 임당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탁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364명에 대한 인사를 8월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원장 188명, 교감·원감 10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승진·전직·전보 발령했다. 급별로는 유치원 20명, 초등 183명, 중등 161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육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은 늘 학생이며, 그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업과 학교 자율성, 행정 지원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이번 인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전남교육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정선교육지원청 정선교육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총 10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9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지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서 영월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월초는 전국 12개 사업 중 하나에 포함됐다.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3-1번지 일원에 연면적 4,317.75㎡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신축되며, 오는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실내놀이터 △자기주도학습실 △복합체육공간 △돌봄교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95억 2천만 원 규모로, 이 중 교육부는 81억 1천8백만 원을, 영월군은 114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영월은 인구감소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교육 인프라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중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식 지원사업 ‘한끼온’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끼온’은 조리가 간편한 전자레인지 전용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옥천관내 초·중학교 54명이며, 최대 2회기에 걸쳐 간편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우선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지원한다. 김인권 교육장은 “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들의 식사 문제가 자칫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세계 음식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 유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어린이 11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중국 음식’을 주제로 유니자장과 군만두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배우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긍정적인 영향을 더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과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