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체력인증센터에서 관내 특수운영직군(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체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계약 유지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국민체력100’인증서 취득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마련됐다. 최근 체력인증서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개인이 직접 인증센터를 예약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서 별도의 단체 측정 일정을 마련한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체육회(의정부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원활하게 측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은 연령대에 따라 성인기(만 19세~64세)와 어르신기(만 65세 이상)로 나누어 진행되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체계적으로 측정한다. 특히 이번 단체 측정은 고령자가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하여 12월 10일과 11일 오전·오후로 시간을 분산 배치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여 검사 효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3차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교육협 협력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이번 협의회에서 ▲2025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평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운영 평가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과 학교맞춤형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의 학교맞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부속 합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2026학년도에는 기존에 주로 학교 교육과정 단위로 운영됐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 학교 밖에서 개별적 참여로 운영됐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가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으로‘경기공유학교’라는 이름으로 함께 운영된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과 지역맞춤형을 연계하기 위해
제이앤엠뉴스 | 2025년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드림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드림예술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이용인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뜨끈한 어묵 어때?” 행사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따뜻한 어묵탕을 나눠 먹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드림예술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예술제가 될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이용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드림예술제가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드림예술제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5 시흥 다문화교육 포럼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교원, 이중언어강사, 시흥미래교육포럼 이주배경 청소년 분과 위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56명이 참여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흥 지역의 다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진단하고 미래 포용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은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현장‧연구‧지역사회의 시각을 아우르는 입체적 논의 구조로 기획됐다. 포럼은 옥터초등학교 이효순 교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으며, 세 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문경은 광운대 교수는 아시아의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공생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지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책·교육 실천의 연결 지점을 짚어내며 논의를 확장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 의회와 함께 ‘보통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를 주제로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했다. 11월 28일 메인포럼을 시작으로 9개의 분과 세션 및 연계 세션이 12월 8일까지 10일간 운영했으며, 교원, 학부모, 시민, 교육지원청-시청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포럼은 교육복지와 시흥의 미래교육에 초점을 두고 8개의 관련 분과가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1부에는‘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다문화, 디지털격차, 돌봄에서의 시각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시흥형 교육혁신-바이오와 미래교육’을 위해 시흥의 바이오 산업 등 미래산업이 보통의 아이들의 진로와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의 시선, 유휴 교육공간의 전략적 재구조화,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와 지역환경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공동 위원장인 채열희 교육장, 임병택 시장, 오인열 의장은 화답을 통해 발굴된 의제들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제이앤엠뉴스 | 시흥교육지원청이 2025년 12월 8일,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 806호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서남부권 클러스터 성과나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흥, 광명, 군포의왕, 부천, 안산 등 서남부권 지역 학교들의 국제교류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단위의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을 운영 중인 교사들은 각 학교의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내용을 공유하면서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의 운영 노하우를 얻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흥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5개 교육지원청이 국제교류를 위한 클러스터 내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히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여러 선생님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더 풍부한 국제교류협력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차 타고 여수로 떠나는 특별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성장해온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아르떼뮤지엄에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웠다. 한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라 아쉬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적 복지 시스템으로, 시는 현재 240명의 아동들에게 35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 6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외국인 23명을 대상으로 겨울 전통음식인 ‘약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찹쌀밥 짓기, 고명 올리기 등 약밥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면서 한국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시민이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원예를 접목한 ‘전통 전등 갓과 압화 연필꽂이 만들기’도 진행돼, 참여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을 완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S컨벤션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의 성장을 이어가는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2025. 기초학력 포럼을 개최했다. 초‧중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성과 보고에 이어 1부에서는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2부 주제 토론에서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5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확한 진단, 대안으로 로드맵에 맞게 수업, 방과후, 학교 안, 가정, 지역 연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을 도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초학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져 정교한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교육의 출발선이며, 학생 개별 요구를 반영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수여식 및 협의회에 참석해 전국 환경교육도시들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공식 협의회로, 제도 시행 3년 만에 성사된 매우 뜻깊은 자리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서 환경교육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으며 환경교육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를 비롯한 전국 19개 지자체는 협의회에서 환경교육 성과와 정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세부 행사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 수여 △환경교육도시 우수사례 공유 △환경교육 정책 협력 논의 △환경교육도시 네트워크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시민주도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록마을사업’,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거점을 한 생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