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별 수시모집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이해 및 현장 적용 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1789부대 1대대 소속 현직 장교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전년도 을지연습 실시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을지연습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재난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을지연습의 기본 개념과 절차,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에 따른 대응 방향, 실제 현장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헷갈리기 쉬운 용어와 을지연습의 흐름, 그리고 자세한 설명으로 실제 훈련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의 을지연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경로당 시설 8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하자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폭염대비 냉방기 상태 및 전기시설 누전 점검, 무더위 쉼터 개방확인, 기간만료전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시설물 하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원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서창2동 동 청사 1층 로비에서 ‘남동구 자원순환가게 서창2동점’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창2동점은 매주 월·수·금요일 14:00~18:00에 운영되며, 이로써 남동구 내 자원순환가게는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이용 방법은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자원순환관리사 2명이 품목별 무게를 확인하고, 수거 업체에서 슈퍼빈모아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 이상 모이면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 및 출금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폐자원물물교환데이’행사에서 진행해 온 종량제봉투‧새 건전지 교환 방식을 단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은 새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당분간은 기존 교환 방식과 병행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적립형 포인트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희 동장은 “적립형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거 설비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회차)에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세면대 수전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를 도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공단 시설관리팀 기술인력이 참여하고, 사업비는 공단의 사회공헌 성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2회차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 사업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 두루살핌’사업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우체국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돌봄 등기’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위기가구로 확인된 치매 환자에게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배달 시 집배원이 관찰 및 면담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의거 작성·전송하도록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동구는 향후 집배원을 대상으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약사회(회장 최미영)로부터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구충제 300개를 후원받았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성군 약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뜻이 모여 마련됐으며, 구충제는 고성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되어 기초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영 고성군약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충제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꼭 필요했던 약을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관리를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 주부, 가족, 노인, 단체, 고성군민들은 문의해 주시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8월 4일, 다함께돌봄1호점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유산 꿈쟁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꿈쟁이 활동’은 8월 4일 월요일부터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며,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이다. 교육은 국가유산교육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종묘 입체 퍼즐 만들기, 갯벌 블록 키트 조립, 어보 모형 제작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아동들은 이를 통해 국가유산, 자연유산, 기록유산, 국외 소재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보호해야 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 지역 고성에도 국가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고성을 더 자랑스럽게 느끼게 됐다”라며, “종묘에 대해 책으로만 보다가 직접 모형을 만들어보니까 더 잘 이해됐다. 직접 가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이번 교육 외에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영화 단체관람, 학부모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고립과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고립된 청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는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과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부터 자립까지, 단계별 맞춤 상담 지원 청년과 가족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심리 상태와 원인을 파악하며 상담 및 교육 피드백을 통해 변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심리적 지원을 넘어 청년과 가족이 함께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모와 함께하는 회복, 캠프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청년의 고립 문제는 가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청년 가족 지원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년의 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및 집단 심리상담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가족 내 갈등 완화를 도모하며,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풀이음친구랑’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유리공예 프로그램 ‘꿈을 담은 유리’를 통해 총 4명의 청소년이 KGAD(코리아 글라스 아트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위기 청소년 3명이다. ‘꿈을 담은 유리’는 학교 밖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KGAD(코리아 글라스 아트디자인)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공방 ‘라메르 라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박수진 강사가 함께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청소년기관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태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와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