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026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7개 시군 8개 사업,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의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선정위원회 대비 사전컨설팅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통해 8개 사업 24억 2천9백만 원을 확보하여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과 진주 ‘수곡면 재해취약지구 재해복구 간이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이 선정됐다. (사천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2023년도에 1차 준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기금 7억 원을 확보하여 2차 조성(2026~2027년)을 추진한다. 시설로는 태양광발전설비, 빗물저장시설 등 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꿀벌 사육 군수 회복과 월동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겨울철 큰 일교차와 더불어 산불·수해 피해까지 겹쳐 꿀벌 겨울나기 준비와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일교차가 클수록 꿀벌들이 뭉쳐있지 못하고 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일벌 수명이 단축되어 월동 후 봄철 폐사율이 높아질 수 있다. 경남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협력해 양봉농가 월동 사양 요령 지도, 월동 전 양봉장 환경 점검,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지도·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피해 농가에는 관련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월동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꿀벌의 생존율을 높이고 양봉산업 기반을 안정화하여, 고품질 꿀 생산과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매년 겨울철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경남도는 시군 및 양봉협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4주간 ‘2025년 직업계고 해외인턴십(현지) 운영’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직업계고 선발 학생 40명을 호주 시드니 직업교육기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성장과 도전정신을 강화하며 국제적 취업역량을 갖춘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서귀포산업과학고와 한국뷰티고가 학교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 7개 직업계고는 도교육청 주관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2~3학년 재학생 40명이 선발되어 1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보호자,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결단식’을 가졌다. 해외 파견에 앞서 학생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한 4주간의 국내 심화연수를 통해 영어 집중교육, 현지 가정 체험 숙박 예절 및 문화 이해, 적응력 향상 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육군 인사사령부와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 학교별 육군 간부 모집 설명회 지원,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협력, 군 특성화고 및 부사관학과 운영학교 대상 진로·직업 소개 및 모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군의 다양한 역할과 직업적 비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군 진로를 미래의 선택지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군이 가진 사회적 가치와 다양한 직무 영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교육청과과 군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광견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접종은 관내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동물병원 2곳(동산동물병원, 경동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 등록증(또는 등록번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 대행병원에서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지역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의 체리 혹병 규명 사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체리 재배 농업인의 ‘나무 뿌리 부위에 혹과 궤양이 발생한다’는 진단 의뢰를 받았다. 이에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을 확인하고 시료를 확보해 김진우 경상국립대 식물의학과 교수와 협력, 정밀 검정을 실시했다. 이 결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체리에서 발생한 혹병(Agrobacterium larrymoorei)이 규명돼 국제 학술지(Plant Disease)에 보고됐다. 이번 사례는 농업인의 피해 원인을 신속하고 명확히 밝힌 성과로 예방 관리와 향우 대응 방향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 연구진과 협력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병해충 대응과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여 ‘청렴 우수직원’과 ‘OK-Edu 친절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한 옥천교육지원청 홍주영 주무관이 ‘청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 행정을 실천한 청성초등학교 이효은 조리실무사, 군남초등학교 성주현 주무관, 이원중학교 이태훈 주무관이 ‘OK-Edu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청렴과 친절을 솔선수범한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이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 실현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정애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모든 교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과 따뜻한 태도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도서관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저자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비올라 견지아, 첼로 장효정이 함께해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참여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삶의 일상 공간 예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즐거운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아침의 트리오’가 참여해 두 대의 플루트와 한 대의 피아노로 구성된 편안하고 싱그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은 도서관이 수집한 인천 개항기 원본 자료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이다. 이번 해설은 ‘개항기 인천’을 주제로 개항 전 인천의 모습,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경인철도와 인천항, 월미도 등 주요 역사를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해 설명하고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편)’을 함께 상영한다. 해설이 있는 전시관 운영은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 인천 개항기 역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