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를 위해 ‘쉿, 나만 아는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참여형 독서 장려 행사로, 도서 대출 회원 또는 프로그램 참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북 마일리지를 배부받으면 된다. ▲도서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시 적립이 가능하고, 3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각 자료실 상위 5명인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수 참가자 발표는 12월 5일 도서관 누리집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정애 관장은 “이번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책 읽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61개교 497명의 고등부 학생선수가 4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 9월 30일(화) 강원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체고 최태경 선수를 비롯한 레슬링, 육상, 수영, 유도, 태권도 등 개인종목과 강릉고 야구, 강릉중앙고 축구, 삼척고 핸드볼 등 단체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남고부)의 6연패를 포함하여 봉의고(춘천스포츠클럽)․원주여고 연합(여고부)이 남녀 동반 우승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우수 학생선수 국외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테니스, 유도, 우슈, 수영, 레슬링, 역도 종목에 출전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열린 사전경기에서 펜싱 종목 남고부 사브르 개인전 강원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를 도내 91개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이번 문제지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온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도내 중등교사 110명)가 직접 문항을 출제하고, 합숙과 외부검토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이다. 총 11개 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됐다.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은 각각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답 및 해설에는 출제 의도와 풀이 과정을 수록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교는 문제지를 자체 평가나 수업 시간 교수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수능 전 학습 점검 및 실전 대비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문제지 배부 후 학생 및 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문항분석 연구회와 평가회를 열어 향후 문항의
제이앤엠뉴스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 전문가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견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올해 처음 신설되어, 교육 현장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5~6급을 대상으로 조직 내 리더로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최신 디지털 트렌드 이해' ,‘갈등관리와 소통 리더십' ,‘대화의 기술과 감정 코칭' ,‘MZ와 통(通)하는 조직, 탁월한 문제해결 리더십' 등으로 구성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행정 현장의 중추적 리더들이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현장을 이끄는 진정한 행정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이 벼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지력증진은 물론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올해 유독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하는 ‘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로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생육 후기에 많이 나타난다. 감염 종자나 병든 볏짚, 토양, 잔재물 등을 통해 전염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양분이 불균형한 토양에서 많이 발생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깨씨무늬병은 빠른 모내기와 밀식재배, 모래질 토양이나 간척지처럼 양분 결핍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없는 볏짚을 논에 갈아 넣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늘리고 규산질 비료를 적정량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요즘과 같은 수확기에 손쉽게 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수확한 벼의 볏짚을 잘게 절단해 논에 다시 갈아엎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유기물과 규산 등 유익한 성분이 증가해 지력이 촉진되며, 병해충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깨씨무늬병과 같은 병해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이앤엠뉴스 | 가을철을 맞아 강진의 대표 해양관광지 가우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강진군은 본격적인 가을철인 9~10월 주말 기준 가우도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으며, 섬 곳곳에 퍼지는 금목서 향기와 함께 야간경관 콘텐츠, 짚트랙·모노레일 등 체험시설 이용객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우도는 ‘빛으로 물든 섬’을 주제로 리뉴얼된 야간경관 조명을 중심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우도 출렁다리, 해안 산책로, 모노레일 정류장 일대를 따라 조성된 12몬스터 야간경관콘텐츠 시설과 신비한 야간조명이 켜지면 섬 전체가 은은한 빛으로 물들며, 바다 위에 반사되는 불빛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SNS를 통해 ‘강진 야경 명소’, ‘감성 데이트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가우도의 대표 체험시설인 짚트랙과 모노레일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짚트랙은 하늘 위를 질주하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으로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9~10월 이용객 수는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서 그림책 '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영국 작가 제인 클라크가 글을 쓰고 브리타 테켄트럽이 그림을 그린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친구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다루며 스스로의 마음을 지키는 용기와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전하는 작품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 등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그림책 한 권이 전하는 위로와 배움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는 10월 한 달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의 사시(斜視)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 대상 아동은 심한 외사시를 앓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뤄왔던 초등학교 4학년 남아로, 사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나 정서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는 장항읍 맞춤형 복지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술비와 회복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동은 오는 12월 전주 온누리안과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인 한 모 씨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수술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자녀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가정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취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
제이앤엠뉴스 |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는 지난 4일 애틀랜타 슈가로프 밀(Sugarloaf Mills)에서 열린 ‘2025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해 전남교육의 글로컬 교육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된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올해 약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미 동남부 최대 규모의 한인 행사로, 그동안 한국 문화와 한인 커뮤니티의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는 K-POP 공연, 전통무용, 사물놀이 길놀이, 해금공연, 한국음식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지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이 함께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K-에듀센터의 목적과 비전, 운영 프로그램 등 주요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전남교육의 글로컬 교육정책을 홍보했다. 또, 태극기 스티커 타투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인 참가자는 “한인 2세, 3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점점 잃어가는 현실 속에 아이들이 태극기
제이앤엠뉴스 | 울산수학문화관이 오는 18일 울산과학관 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수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모든 학생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수학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수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의 장’을 주제로, 수학 체험 공간(부스), 수학 기획 행사(이벤트), 수학 대중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학 체험 공간에서는 수학, 영재교육,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50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학 기획 행사에서는 방 탈출 버스, 수학 놀이터 등 가족 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학 구조물과 수학 체험전 사진 전시 등이 열린다. 수학 대중화 강연에는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을 살리는 수학! 정보(데이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수학 이야기’를 강연한다. 교원들을 대상으로는 체험수학 수업 방법 연수가 진행된다. 수학 대중화 강연과 체험수학 교사 자율연수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