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은 관내 업체인 씨지건설과 쌍방죽가든이 겸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생계비와 생필품 구입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쓰일 계획이다. 씨지건설 조덕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으며, 강신성 면장은“씨지건설과 쌍방죽가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 ‘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담당자, 보건소, 시청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내년 3월 전국 전면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가 목표다. 이날 시청 노인복지과 이영미 돌봄팀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개요와 절차, 서비스 연계와 내년 전국 시행에 따른 안내를,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박재윤 과장은 보건소 연계사업 전반을, 건강보험공단 김해돌봄통합지원팀 박재량 과장은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김해지역 7개 청소대행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해 현장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3명과 청소대형업체 5개사(정우환경, 김해환경, 지엔비, 김해공영, 김해시공영), 폐기물처리업체 2개사(태영환경산업, 그린자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집게차 5t 4대 ▲덤프트럭 3.5t 4대 등 총 8대의 차량을 투입해 수해 폐기물을 임시 적환장까지 신속히 옮겨 피해지역 정리에 큰 역할을 했다. 산청군은 지난달 16~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전국 각지서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수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비가 부족해 김해시는 경남도, 산청군과 논의에서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도 지난해 9월 많은 비로 수해를 겪어 재난 발생 시 인력뿐 아니라 장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민관이 함께 지원에 나섰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는 전체 유아의 약 98.8%에 해당하는 3만 4,427명이 참여하고 있다.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는 학기 중과 동일한 급식․간식과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놀이 중심의 교육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고 유아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 지도·점검은 운영, 안전, 예산의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운영 측면에서는 전담 인력의 근무 이행 여부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 측면에서는 급식·간식 위생 관리, 시설 안전, 비상 대응 체계 등 유아 보호 기반을 확인한다. 예산 측면에서는 인건비, 물품비 등 돌봄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
제이앤엠뉴스 |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렴 충주교육 실천을 위한 ‘2025년 행정실장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사례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행정실장님들께서 청렴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실 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충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첫째,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둘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셋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관련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충남과학고등학교(공주)에서 2025 영재교육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질문 나래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우수 질문자로 선정된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확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질문 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학생 조언(멘토링) 등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성혜 센터장이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힘임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했다. 소통 시간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성장과 꿈에 대한 메시지,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준비 방향, 교육감의 어린 시절 꿈, 자기주도성 키우기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후에 진행된 ‘질문 나래 발표’는 9개 관심 분야 모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논술형 평가 체제’ 안착을 위해 교과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과별 선도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연수 강사진을 직접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대표 교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항 개발, 수업 설계, 채점 기준 설정 등의 주제로 총 10명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업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 내 강사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된 강사들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수 히든베이호텔, 순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의 본격적인 교과별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권역별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회씩 나눠 운영되며, 총 40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별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편성돼 교사의 선택권과 참여 접근성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중 2차례에 걸쳐 도내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역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 물놀이지역 6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했다. 수질 시료는 성인 및 유아가 수영 가능한 수심(0.7±0.2m) 구간에서 채취했으며, 2주 간격으로 2차례 실시된 개장 기간 중 검사에서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개장 전(1회), 개장 중(4회), 폐장 후(1회)로 나눠 매년 6회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 중 이용객이 많은 휴가철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비 11억 4,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24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계획(800가구)보다 많은 1,156가구를 선정해 올해 6월까지 총 13억 8,300만원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신청가구 급증에 따라 도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기 위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비 11억 4,000만원을 포함한 22억 8,000만원을 편성 요구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추가 확보는 기존 신청자의 월세 지급분 부족에 대한 예산으로 올해는 신청이 마감됐으나, 도내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사업 확대와 함께 신규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청년월세 신청자에게 안정적으로 월세 지원